본문 바로가기
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2월22일

by KattaYulduz 2021. 7. 5.
반응형

<군 인력 양성 부문 한국과의 협력 강화>
우즈베키스탄은 국가방위대 국방연구원의 인력양성 부문 외국인 선진 경험 도입을 위하여 외국 유관기관들과의 면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17일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박안서 무관 및 김문재 경찰영사가 국가방위대 국방연구원을 방문하여 원장, 교수진, 재학생 등과 면담을 갖고, 정보자원관리센터, 도서관, 강의실, IT센터, 기숙사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시찰하였다. 특히 박안서 무관, 김문재 영사는 연구원, 교수진, 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군 및 경찰청의 조직과 연혁 등의 기관 소개 발표 시간을 가졌다.또한 면담을 통해 양측은 군 교육, 군인력 양성 및 재교육, 인적 교류 부문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토록 합의하였고 우즈베키스탄 국가방위대 국방연구원, 군교육기관, 한국 경찰대학 등 교육기관간 협력 협약 체결 추진도 합의하였다. 동 면담에서 한국측은 다양한 부문 협력 발전 용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금일 방문한 한국 관계자들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국방연구원은 기념열병식 및 격투기 시범을 조직하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면담이 진행되었다. (telegra.ph)


<알리쉐르 우스마노프 부호,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 백신 50만개 접종분 구매 지원>
우즈벡 태생 알리쉐르 우스마노프 러시아 부호는 우즈베키스탄에 코로나 백신 50만개 접종분 구매를 지원한다고 언론이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에 조만간 러시아산 코로나 백신 100만개 접종분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50만개 구매분을 우스마노프 부호가 자비 부담으로 지원한다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나망간 지역의회 회의에서 언급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스마노프 부호가 특히 나망간 주민에게 5만개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고도 덧붙였다.대통령은 코로나 백신 관련 현재 3조숨의 재원을 마련한 상황으로 서두르지 않고 우즈베키스탄 여건에 가장 적합한 백신을 찾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시험을 진행중으로 반드시 가장 적합한 백신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우즈베키스탄은 3월 초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백신은 무료, 자원자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podrobno.uz)


<SFI Management 그룹, 우즈벡제철공사, 알말릭광업공사, 우즈벡비철금속공장 운영 종료 예정>
SFI Management 그룹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즈벡제철공사, 알말릭광업공사, 우즈벡비철금속공장의 정부 지분 위탁 운영 계약 해지를 합의하였다고 기업 홍보실이 전했다. 2017년부터 우즈베키스탄 민관협력 첫 사례로 SFI Management 그룹이 제철기업들의 정부 지분을 위탁운영해왔으며 우즈벡제철공사는 2017년, 알말릭광업공사 및 우즈벡비철금속공장은 2018년부터 각각 운영을 시작했다. 기업측은 단기간 해당 공장들의 위기 관리자로서 현대화 등을 통해 생산 개선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했다고 설명했다. SFI Management 그룹은 2017년 1월 우즈벡에 공식 등록되었으며, 회사 사장은 스위스  Allied Capital Holding주주인 울르그벡 무하메도프이다. 한편 18년 8월 Spot 언론은 해당 기업은 알리쉐르 우스마노프 지원하에 우즈벡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그리고 울르그벡 무하메도프는 SFI 그룹이 파토흐 샤디에프 부호 형(카불 샤디예프) 가족에 속한 기업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현재 해당 기업 홈페이지에는 파타코르 축구단 및 타슈켄트제철공장 사업만 게재되어 있다. (gazeta.uz)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