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2월17일

<카밀로프 외교장관, 중앙아시아 3개국 전격 순방>
2월 16일~18일간 카밀로프 외교장관이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 등 3개국을 순방한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장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3개국 외교장관들과 면담을 갖고 역내 협력 현황 및 향후 발전 방안, 중앙아시아의 세계경제 통합, 국제교통회랑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12개 업체와 코로나 백신 구매 논의중>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현재 코로나백신 구매를 12개 업체와 논의중으로, 현재 전국민 접종을 위하여 타슈켄트시 및 전국에 3,138개 접종소와 820개 접종이동시설을 마련하였으며, 3월초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위생감염청이 발표했다.위험군 대상 국민들에게 먼저 접종이 시작되며, 65세 이상 노인, 기저질환자, 의료진, 유/초/중/대학교 교사들이 우선대상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위생검역청은 코로나 백신 구매 관련 12개 기업과 협상중이며, 또한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중인 중국산 백신 3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며, 중국산 Anhui Zhifei Longcom Biopharmaceutical이 생산한 백신도 구매할 예정이다. (gazeta.uz)


<금, 2020년도 우즈벡 수출중 44% 차지>
2020년도 우즈베키스탄 교역액은 363억불로, 60억불의 적자를 기록하였다고 중앙은행이 전햇다.특히 코로나 관련 국내외  수요 감소 및 기타 국가의 보호무역정책 결과 지난 해보다 55억불이 감소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출액은 전년보다 13.4% 감소한 151억불이며, 이중 금 수출 비중이 44%를 차지하였다(2019년 35%). 작년 금수출이 18% 증가한 것은 국제 금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trend.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