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2월26일

<키르기즈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방문>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스탄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키르기즈 외교부가 발표했다. 2월 22일 니야잘리예프 제1 외교차관은 아르지예프 우즈벡 제1 외교차관과 온라인 회의를 갖고 양자 조약 목록화 문제를 논의하였으며, 동 면담 계기 자파로프 대통령의 공식 방문 준비 방안이 논의되었다고 설명했다. 관련 구체적 방문시기는 미공개 되었다.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 대통령은 6대 대통령으로, 2월 24일~25일간 러시아를 방문 푸틴 러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uz.sputniknews.ru)


<이집트 제약업체, 타슈켄트주에 생산공장 설립 예정>
2월 23일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발전청은 이집트 제약업체인 Solyphar와 타슈켄트주 공장 건설 투자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사업비는 2천만불로 평가되며, 향후 완공시 약 120 종류 이상 약품(알약 5억개, 캡슐 2억개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Airbus 헬리콥터 구매 추진>
2월 23일 우즈베키스탄 교통부는 프랑스 Airbus 인터네셔널 업체와 면담을 진행했다. 동 면담에는 초리예프 교통부 차관 및 Airbus 동유럽/중앙아 담당 잭 가리곤 이사가 참석하였다. 해당 면담 계기 Airbus 헬리콥터 구매 문제가 논의되었으며, 구매 외에도 헬리콥터 운전 및 조종사 트레이닝 방안 등이 협의되었다. 참고로 2019년 우즈베키스탄은 Airbus사의 34대 의료구급용 헬리콥터 구매 의향서를 서명한 바 있다. (trend.az)


<무사예프 부총리, 국민의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 관련 정부 입장 해명>
무사예프 부총리는 23일 국회 대정부 질의 답변을 통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하더라도 어떠한 처벌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일한 방법은 코로나 접종이 국민에게 필요한 것임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신 접종 거부시 고용주의 해고 등 직장에서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시 해고 경고 등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시 일정한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다. (kun.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