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2월16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무역경제협력센터 설립 추진>
2월 13일 우즈베키스탄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은 카자흐스탄 술타노프 무역통합장관과 양국 국경에 위치한 '기슈트-쿠프릭' 보세구역을 방문하고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간 협력 강화 로드맵 이행 방안,특히 양국 부처, 기업간 협력 활성화 체계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중앙아시아' 무역경제협력센터 설립 방안 및 실질적 국경협력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해당 무역경제협력센터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합의하였다. (uznews.uz)


<대규모 소요사태 조직에 대한 형사 처벌 부과>
밀리 티클라니쉬 및 아돌랏 당은 대규모 소요사태 및 폭력에 대한 공개적인 제기에 대해 형사처벌을 부과하는 형법 개정안을 상정하였다고 발표했다.형법 244조(대규모 혼란) 관련 공무원의 적법한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따르지 않는 행위, 시민에 대한 폭력과 대규모 소요를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 형사책임을 부과하도록 개정하고, 해당 법률을 위반하는 경우 최대 2년 교정 노동, 최대 3~5년 징역 등이 부과된다. (gazeta.uz)


<정부, 러시아 백신 Sputnik V 승인 결정>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러시아산 코로나백신 Spuntnik V 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보건부가 전했다. 2월 11일 코로나 대응 특별국가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해당 러시아 백신을 승인하기로 결정하고 등록 절차를 시작했다. 약 1개월내 등록절차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러시아 루덴코 외교차관은 현재 우즈베키스탄내 Sputnik V 현지 생산 업체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podrobno.uz)


<우즈베키스탄 귀금속공장 설립에 2천8백만 유로 투자>
아사카뱅크는 귀금속공장 Fonon 건설 사업에 대출 제공을 승인하였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 총 사업비는 2천8백만유로로 이중 1천9백만유로를 아사카은행이 제공한다.해당 재원은 공장 리모델링 및 이탈리아, 독일, 터키산 설비 구매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장 가동 첫해 귀금속 생산량을 6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trend.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