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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2월11일

by KattaYulduz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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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3월부터 무비자 입국 국가 확대>
3월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은 중국(홍콩, 마카오 지역 포함), 바레인, 카타르, 오만 국민 대상 10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2월 9일자 관광발전대통령령으로 발표했다. 참고로 2020년 1월 1일부터 중국 국적자의 경우 7일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등을 비롯 86개국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자세한 국가명은 https://m.mfa.uz/ru/consular/visa/ 에서 확인 가능하다. (gazeta.uz)


<우르겐치-카르쉬, 테르미즈와 국내선 운항>
국내 관광발전을 위하여 최근 운항 착수된 우르겐치-페르가나 국내선에 이어,  우르겐치-테르미즈, 카르쉬간 국내선 운항이 시작된다. 또한 열차 부문 테르메즈-카르쉬-히바, 히바-우르겐치-누쿠스, 테르메즈-카르쉬-사마르칸트간 기차도 운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타슈켄트발 부하라, 누쿠스, 테르메즈, 우르겐치행 항공 및 열차편 요금도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외국인에게만 부과되던 관광세가 3월 1일부터는 우즈베키스탄 국민에게도 적용된다. (gazeta.uz)


<명절 기간 최소 3일간의 휴일 지정>
향후 나부르즈, 독립기념일, 신년, 라마단하이트, 쿠르반하이트 명절의 경우 적어도 3일 휴일로 지정한다고 대통령령으로 발표했다.  부모, 친척 등과 가족 휴가 도입을 통해 최소 5일간 업무일 휴가를 보장하고, 또한 고용주 동의 및 고용계약서에 따라  매년 기본 휴가로 보장해야 한다. (gazeta.uz)


<이집트 항공 Air Ciaro, 우즈베키스탄과 정기편 재개 예정>
아자모프 국가관광위 부위원장은 이집트 항공 Air Ciaro 사장와 면담을 갖고 항공 증편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타슈켄트, 사마르칸트와 카이로, 샤름엘쉐이흐간 노선 정기편 증편 및 신규 노선 개설을 합의하였다.  (uznews.uz)


<27명의 미국 국적 교사, 우즈벡 학교 및 대학교에서 영어 교육 예정>
2월 9일 쉐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과 로젠블륨 주우즈벡 미대사는 우즈베키스탄 학교 및 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칠 27명의 미국 교사들과 만남을 진행했다. 해당 교사들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현지 적응 훈련중으로, 코로나 팬더믹 이후 교환 프로그램에 따라 중앙아시아에 파견된 첫 교사들이라고 한다. 금년 2월부터 22년 1월 기간 총 12개월 동안 7명의 영어 교사들은 교사 대상 워크샵을 통해 교육방법을 전수하고, 나머지 교사들은 여러 지역에 파견되어 영어 현장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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