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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2월10일

by KattaYulduz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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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안디잔 지역 14억불, 타슈켄트주 16억불 투자사업 이행 예정>
2월 8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안디잔주 및 타슈켄트주에 이행 예정인 투자 사업 현황을 청취하였다. 
금년도 이행 예정 사업으로는 안디잔주 616개, 14억불로 이중 제조업 258개, 서비스 185개, 농업 173개 등이 이행 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10조숨 생산 능력을 확보하여 수입대체 효과는 9천5백만불, 수출 2천6백만불, 6만1천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타슈켄트주의 경우 금년도 16억불 상당의 355개 사업이 이행되며, 이중 제조업 198개, 서비스업 81개, 농업 76개 등이 예정되어 있다. 
결과 제품 생산은 약 350억숨, 수입대체효과 4천8백만불, 수출 4천2백만불, 1만3천개 신규 일자리 등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무원 담당 대통령 부자문관 임명>
2월 9일 공공기관 및 공무원 담당 대통령 부자문관에 압두마노프 듈랴가노프(법무박사)가 임명되었다. 참고로 지난 5월 쿠드비예프 공공기관 및 공무원 담당 자문관이 국가조세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현재까지 공석이었다.


<부하라 가스화학플랜트 건설 관련 6개 계약 체결>
에너지부는 부하라주에 신규 가스화학플랜트 건설 사업 관련 6개 계약을 서명했다고 발표했으며, 금번 체결된 6개 업체는 미국 Chemtex, Scientific Design, Grace, 중국 Sinopec,, 덴마크 Haldor Topsoe, 이탈리아 Versalis 업체이다. 
해당 사업은 Jizzakh Petroleum사가  MTO 공정으로 신규 가스화학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천연가스 부가가치를 높여 자동차, 건설, 섬유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 MTO 공정은 석탄•천연가스•바이오매스로부터 제조된 메탄올에 촉매를 넣어 기초화학원료인 올레핀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1000도 가까이 되는 나프타 공정보다 낮은 350도에서 진행되는 MTO 공정은 에너지 소모가 적어 CO2도 적게 배출한다.


<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철도건설 로드맵 서명>
2월 2일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우즈벡-아프간-파키스탄 3자 회담후 '마자리샤리프~카불~페샤바르' 철로 건설 로드맵이 서명되었다고 투자대외무역부가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신규 철로 길이는 600km(광궤1,500mm)로, 공기는 5년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수르한-풀리 훔리 고압 송전선 건설 및 CASA-1000 프로젝트를 통한 전기 공급으로, 신규 철도 건설 사업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평가했다. 
금번 합의된 사업 로드맵에 따르면 금년 3~4월 중 철도 노선 및 설계 작업 이행 국제 전문가단이 구성되여, 아프가니스탄 지역 조사를 실시한다. 


<소흐 지역 신공항 건설에 120억숨 투입 예정>
페르가나주 소흐지역에 120억숨을 투입해 공항을 건설한다고 페르가나주가 전했다. 4.5헥타 부지에 공항이 건설되며 금년 5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페르가나주는 작년 6월 초 페르가나 공항 리모델링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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