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직원 임금 30% 인상 발표>
11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타슈켄트시 내무부를 방문하여 회의를 주재하고 2021년도 내무부 전 직원 대상 임금 30% 인상방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은 내무부 직원들이 항상 위험속에서 밤낮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모든 직원의 임금 30%, 특히 마할라 지역에서 근무하는 등 사회 안전에 직접적으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는 60% 인상하라고 지시했다. (uz.sputniknews.ru)
<부하라 주지사 공식 임명>
지난 해 3월부터 부하라 주지사 직무대행을 수행해 온 우트키프 주마예프를 주지사로 공식 임명하였다고 주청이 전했다. 금번 임명된 주마예프 주지사(1975년생)는 부하라주 태생으로, 1997년부터 부하라수자원공사에서 엔지니어로 시작하여 부하라도로공사를 거쳐 최근 Knauf 부하라업체에서 근무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 22일 부하라주를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보티르 자리포프를 주지사 후보로 제안한 바 있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고속도로 건설 방안 검토>
2월 2일 카자흐 아탐쿨로프 건설인프라개발부 장관은 니야즈호자예프 주카자흐 우즈벡대사와 면담을 갖고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카자흐 건설인프라개발부 공보팀이 전했다. 현재 양국은 투르키스탄-침켄트-타슈켄트간 고속열차 건설 사업, 막타팔-다르바자 도로와 사리가쉬 검문소를 통한 우즈베키스탄 지역을 연결하는 방안을 계획중이다. 또한 투르키스탄에서 타슈켄트간 신규 고속도로 건설 방안을 추진중이다.이외에도 장관과 대사는 양국 항공 노선 증편 및 신규 노선 개설(우르겐치, 사마르칸트, 누크스~아타우, 타라즈, 투르키스탄) 방안을 논의했다. (trend.az)
<우즈벡어 라틴체 표기로 전면 교체 단계적 추진>
정부는 라틴체 우즈벡어 표기로 전면 전환하는 로드맵을 발표함에 따라 5월까지 관련 법을 제정된다. 그리고 이후 10~11월까지 법령 포탈(regulation.gov.uz)에 국가 언어 및 라틴체 표기 규정안을 발표하여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금번 발표된 로드맵에 따르면 우즈벡어 라틴체 표기는 2022년 12월부터 정부 공식 홈페이지, 2022년 1월부터 ID 등 신분증, 2022년 12월부터 공문서, 2022년 12월부터 도로/장소/기관명/광고에 적용되며, 2022년 12월부터 모든 언론도 라틴체로만 표기할 계획이다. 지난 해 10월 20일 우즈벡어 발전 및 국가언어정책 개선 대통령령을 공포하고 우즈벡어의 라틴체 표기 전환 실무팀을 구성토록 한 바 있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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