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2월05일

<우즈베키스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4만 회 분  공급 예정>
우즈베키스탄에 개도국 백신 공급 사업인 COVAX 프로그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옥스포드가 생산한 백신 264만 회 접종분이 공급된다고 유니세프가 전했다. 해당 백신 가격은 약 3불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러시아산 백신인 Spuntnik-V 구매 협상을 진행중으로, 10만회 접종분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uz.sputniknews.ru )


<허위정보 유포시 형사 처벌 방안 도입>
최근 개정된 행정책임법에 따르면 언론, SNS 등을 통한 명예훼손 등 허위 정보 유포시 기준회계액의 50배(1,115만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일 사회 안전 및 질서를 해치는 내용인 경우는 기준회계액의 100배(2,230만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형법 개정을 통해 허위 정보 관련 과태료 부과후 재범을 저지르는 경우, 기준회계액의 400배(8,920만숨)의 과태료 또는 최대 3년 징역형이 선고된다. (kun.uz)


<마크로 슈퍼, 사마르칸트 다르보자 쇼핑몰 상대로 소송>
사마르칸트 다르보자 쇼핑몰 직원들이 쇼핑몰내 마크로 슈퍼에 전기공급을 차단하였다고 마크로측이 밝혔다. 마크로측 변호사는 해당 전기 공급은 임대계약을 직접적으로 위반한 것이며, 사마르칸트 다르보자와 마크로간 계약(1월 19일 종료 예정)이종결되지도 않은 시점인 지난 1월 7일 UAE 업체인 Majid Al Futtaim사가 사마르칸트 다르보자와 컴파스 쇼핑몰내 카르푸 오픈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카르푸가 계약을 체결하였다는 발표는 마크로의 선점권을 침해했다고 설명했다. 카르푸측은 2개 쇼핑몰에 대형슈퍼 오픈 계약을 우즈벡-오만투자업체와 체결하였다는 사실 확인만 언론에 제공했다. (gazeta.uz)


<타슈켄트시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전기 효율 개선 및 전통에너지 의존도 감축 사업 관련 타슈켄트에 전기차 2개 충전소가 설치되었다고 에너지부가 전했다. 해당 충전소들은 칠란자르구 바이날-미날로 100A, 미르조울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