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1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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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장관 접견>
1월 25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민관 사절단(대표: 할리드 알 파리흐 투자부 장관)을 접견하고, 우즈베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간 다양한 협력 강화 현안을 논의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최근 양국간 활발한 협력 강화에 만족을 표명하고,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양국 정부와 재계간 적극적인 협력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금번 대표단에 30개 사우디아라비아기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1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할리드 알 파리흐 투자장관과 우즈베키스탄 우무르자코프 부청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은 양자 면담을 갖었다. 해당 면담에는 사우디 업체인 ACWA Power, Dr Sulaiman al-Habib Medical Group, DirectFN Ltd 관계자가 참석했다. (trend.az)


<대선, 10월에 실시 방안 검토>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선거가 금년 10월에 조기 개최될 것이라고 진보단체(Uksalish)에서 발표했다. 10월 24일에 대선이 개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해당 문제가 현재 하원에서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법령에 따르면 대선 및 의회 선거 후보는 정당 추천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해당 보도 관련 하원은 선거 후 신속한 내각 구성과 주요 정책결정을 위해 대선을 12월에서 10월로 조기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고 밝혔다. (uz.sputniknews.ru)


<유라시아연합 총리회의, 2월 5일 알마티에서 개최>
유라시아연합(EAEU) 정부간이사회 회의가 2월 5일 알마티에서 개최된다고, 2021년 EAEU 의장국을 수행하는 카자흐스탄 외교부가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즈, 러시아 총리 등이 참석하며, 또한 옵저버국가인 우즈베키스탄, 몰도바, 쿠바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통상경제 협력 확대, 무역장벽 제거, 경제통합 방안 관련 양자 및 확대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개인정보, 국내에서만 저장토록 의무화>
1월 14일 대통령은 개인정보법 개정안을 채택함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개인정보 수집, 처리, 보관은 물리적으로 우즈베키스탄내에 위치한 기술장비에서만 처리하도록 의무화했다. 해당 개정은 서명후 3개월후인 4월 중순부터 발효된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 개인정보법은 19년 1월에 제정되어 19년 10월 1일부터 발효되었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