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등 요식업체에 실시되었던 제한 해제>
코로나 대응 특별국가위원회가 1월 28일부터 식당 등 요식업체에 실시되었던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저녁 23:00까지 영업이 가능 해졌다. 이와 관련 특별국가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재확산을 예방하고 현 안정적 상황 유지를 위하여 철저한 개인위생방역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금지되었던 대면 콘서트 등 문화행사 개최가 허가되었고, 단 관객 좌석 점유율 50% 이내, 좌석간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uznews.uz)
<오타베코프 위생감염청 부청장, 4월 또는 5월중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한다고 언급>
오타베코프 위생감염청 부청장은 카자흐스탄 방송인 하바르-24 인터뷰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 금년 4월이나 5월중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언급했다. 부청장에 따르면 해당 백신의 특별한 냉장 요건 관련 우즈베키스탄에 영하 70도에서 보관할 수 있는 냉장시설이 있어, 금년 4월이나 늦어도 5월중에는 백신 대량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은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 10만회분을 공급받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podrobno.uz)
<2020년 우즈베키스탄 입국 외국인 현황>
2020년 1월에서 12월 기간동안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77.7% 감소한 150만명을 기록하였다고 국가통계위원회가 발표했다. 또한 해당 기간 외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국민은 전년 대비 76% 감소한 2백만명이라고 한다. 방문 외국인 국가별로는 CIS권 국적자 142만명(94.4%) 및 기타 외국 8.3만명(5.6%) 등으로, 키르기즈스탄 50.8만명(33.8%), 카자흐스탄 42.4만명(28.2%), 타지키스탄 33.7만명(22.4%), 러시아 8.1만명(5.4%), 투르크메니스탄 6만명(4%), 아제르바이잔 2.2천명(0.1%), 벨라루스 1.6천명(0.1%) 등이다. 한편 우즈벡 국민들의 출국 국가별로는 키르기즈 94.7만명(47.4%), 카자흐스탄 52만명(26%), 타지키스탄 29.9만명(15%), 터키 6.2만명(3.1%), 러시아 5.3만명(2.7%), UAE 2.9만명(1.5%), 투르크메니스탄 1.6만명(0.8%), 한국 9.8천명(0.5%), 독일 1.7천명(0.1%), 중국 1천명(0.1%) 등이다. (gazeta.uz)
<타슈켄트-카자흐 침켄트간 고속철 건설 추진>
타슈켄트-침켄트-투르키스탄간 고속철 건설 방안을 마민 카자흐스탄 총리가 토카예프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밝혔다. 해당 철도 건설시 카자흐스탄내 2만 2천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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