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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2월01일

by KattaYulduz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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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유입 첫 확인>
영국에서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가 우즈베키스탄에도 유입된 것으로 처음 확인되었다. 보건부 차관는 23일 두바이에서 입국한 10대 소녀의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소녀는 입국 후 공항에서 실시한 코로나 19 진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현재 병원으로 격리 조치되었고, 이 소녀를 제외한 가족은 음성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보건부는 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위생 규칙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사용하며 공공장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계속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gazeta.uz)


<변이바이러스 유입 차단 위해 일부 국가와의 항공 노선 중단 연장>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은 3월 1일까지 영국, 이탈리아, 독일, 덴마크, 오스트리아, 호주, 네덜란드, 남아공과의 항공 노선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작년 12월 21일부터 노선을 중단하고 1월 31일까지 해당 조치를 연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근 14 일 이내에 8개의 국가를 방문한 외국인 및 트랜지트 승객은 우즈베키스탄 입국이 불허되며, 우즈벡 국적자의 경우 격리시설 또는 격리호텔에서 14일 격리를 준수해야 한다. (gazeta.uz)


<아프가니스탄 정부 대표단, 우즈벡 방문>
1월 30일 무하마드 쇼키르 코르가르 대통령실 실장과 무하마드 하니프 아트마르 외교장관 등 아프가니스탄 정부 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타슈켄트에서 외교장관 양자 회담 외에도 투자무역부, 교통, 에너지, 고등교육부와 회의를 진행하고 또한 사마르칸트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uzdaily.uz)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의 참여>
1월 29일 개최된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이사회 화상회의에 유라시아경제연합 옵저버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금년 의장국을 수행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스마일로프 부총리 겸 재무장관, 러시아 오베르추크 부총리, 키르기즈 노비코프 총리 대행, 페트리쇈코 벨라루스 총리, 아르메니아 그리고랸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이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과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간 최근 4년 교역량은 75% 증가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전체 교역량의 30%을 차지하고 있다. (uzdaily.uz)


<터키 업체, 우즈벡 공항 현대화 참여> 
터키 업체인 TAV Airports사가 우즈베키스탄 공항들의 현대화 사업과 타슈켄트시 신공항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 해당 업체 Sener 사장은 8개국 15개 공항 운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공항 발전 사업을 수행하며, 또한 신기술 도입 및 인적자원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ren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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