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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2월02일

by KattaYulduz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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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최저임금, 보조금 등 인상>
정부 결정에 따라 2월 1일부터 공무원 최저임금과 보조금 등이 10% 인상됨에 따라 최저임금이 종전 67만 9,300숨에서 74만 7,300숨으로 상승된다. 또한 국가 수수료, 과태료 계산의 기준인 회계기준액이 현 22만 3,000숨에서 24만 5,000숨으로 인상된다. 14세 미만 자녀 가구 대상 보조금도 10% 인상되며, 2살 미만 자녀 육아수당은 43만 4,000숨, 저소득층 지원금은 현 32만 6,000숨에서 65만 3,000숨으로 인상된다. 이외에도 카라칼팍스탄 및 호레즘주 저소득층 가구에 일회성 지원금도 43만 4천숨에서 최대 108만 5천숨까지 제공된다. (uz.sputniknews.ru)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카리모프 초대 대통령 기념비 헌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초대 대통령인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의 생일인 1월 30일, 그의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였다. 이 헌화식은 코란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초대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생애 업적에 대해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타티아나 카리모프 영부인, 정부 부처, 의회,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gazeta.uz)


<정부, 변이바이러스 관련 방역조치 강화 가능 시사> 
유수팔리예프 위생감염청 청장은 우즈베키스탄-24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만일 우즈벡 국민들이 필요한 방역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또한 불요불급한 해외 방문을 하는 경우 방역 조치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청장은 작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 대응 방안을 조직적으로 이행하고 안정화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내 영국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유입 첫 사례가 확인되었다. (uz.sputniknews.ru)


<중국 코로나 백신 임상 참여자 9천명 증원>
중국 Zhifei Loncom Biofarmaceutical 제약업체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 3상 임상에 당초 지원자 정원을 5천명에서 9천명으로 늘린다고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가 밝혔다. 임상참여자 확대 배경으로는 임상 2차 및 3차 접종간 참여자가 수가 줄어들고, 우즈베키스탄내 코로나 전염병 상황 안정화 영향으로, 약의 효과를 연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지원자의 50%가 플라시보 효과 대상자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Zhifei Loncom Biofarmaceutical는 지난 해 12월부터 3상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성공적인 결과에 따라 백신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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