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자파로프 키르기즈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최근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키르기즈스탄을 방문하여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 신임 대통령 및 카작바예프 외교장관을 면담하였다. 면담을 계기로 양자 전략적 협력관계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또한 국제 및 지역 협력기구를 통한 양국간 협력 문제도 협의하였다. 이와 관련 언론들은 키르기즈 대통령이 3월중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할 것으로 보도하였다. (uz.sputniknews.ru)
<유로시멘트, 아한가란시멘트 지분 매각>
러시아 유로시멘트 «Евроцемент»는 아한가란시멘트 공장의 보유 지분을 매각한다고 타슈켄트 주식거래소 자료를 인용하여 spot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한가란시멘트의 84.19% 지분 매각 예정으로, 거래소 명시 조건에 따르면 총 거래액은 4,290억숨(중앙은행 환율로 4,070만불)으로 평가된다.한편 모기업인 유로시멘트도 러시아 Sberbank의 법정관리 대상으로 매각 추진중이다. 아한가란시멘트는 우즈벡내 대형 기업중의 하나로 2019년 순이익이 1,798억숨, 2020년 3/4분기간 1,871억숨의 실적을기록하였다. (gazeta.uz)
<우즈벡, 사과 수입 8.5배 증가>
2020년도 우즈베키스탄산 사과의 수출은 61.8% 감소한 반면 해당 과일 수입은 8.5배나 증가하였다고 통계위원회가 전했다.해당 과일 수입의 경우 비수확기 시즌 종전 1,042톤에서 8,876톤(금액으로 환산하면 36만불에서 285만불)으로 급증하였으며, 전체 수입량의 62.8%가 키르기스스탄산 사과라고 밝혔다.수입국별로 보면 키르기스산 사과는 종전 121톤에서 5,574톤(45배 증가), 중국 369톤에서 1,166톤(3.1배), 이란 373톤에서 1,036톤(2.7배)으로 늘었으며, 또한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러시아, 터키 등으로부터 수입도 시작하였다.한편 우즈벡산 사과의 경우 지난 해 봄 한파로 인해 수확이 15~2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출량이 전해 5만톤(2천5백만불)에서 1.9만톤(8.7백만불)으로 급감하였다. (trend.az)
<우즈벡 노동자, 러시아로 지속적으로 파견... >
노동부 산하 해외노동이주청은 러시아로의 인력 파견을 위해 러시아 업체들과 협력 중이며, 이와 관련 러시아 업체 관계자들이 우즈베키스탄 지방을 방문하여 인력 선발 관련 정기적인 인터뷰를 실시하고 있다. 선발된 노동자중 러 PIK Industry사와 PSP 업체에 52명과 198명이 각각 파견 된 바 있다. 금일 타슈켄트 국제공항에서도 출국을 앞둔 우즈벡 노동자들이 러시아에서 자신들의 권리와 방역규정을 청취하였으며, 도착후 여러 건설현장에 투입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주에도 1,086명 우즈벡 노동자들이 출국하였으며 모스크바시와 인근 지역, 상트 페테르부르크 등의 건설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uz.sputniknews.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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