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지요예프 대통령, 터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
2월 26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확대 등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대통령 공보실이 전했다. 금번 회담을 계기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우즈베키스탄 터키 정부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양국 정상은 무역, 산업, 에너지, 인프라, 교통, 농업, 교육, 문화, 인도주의 부문 주요 공동사업 이행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양국간 특혜무역협정(PTA) 추진 및 채택 문제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uz.sputniknews.ru)
<카밀로프 외교장관, 3월 1-2일간 러시아 방문>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3월 1-2일 양일간 카밀로프 외교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러 라브로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러-우즈베키스탄간 정무, 외교, 무역, 경제, 문화, 인도주의 부문 등 여러 부문 양자 협력 방안과 국제 지역협력기구를 통한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금년 예정되어 있는 정상회담 등 주요 외교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러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양국 외교장관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방러 계기로 체결 될 서명 문건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체적 방문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uz.sputniknews.ru)
<독일, 아랄해 지역 경제 개발을 위해 8백만 유로 지원 예정>
호자예프 농업부 장관은 독일국제협력단(GIZ) 프로젝트 팀장 폴 슈마헤르와 아랄해 인근 지역 환경중심 지역 발전 사업 이행 협약을 서명하였다. 해당 프로젝트에 따라 독일 정부는 아랄해 인근 지역 환경 및 경제 부문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향후 4년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정부에 8백만 유로를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말 한국 정부도 아랄해 사막화로 피해를 입는 주민들을 위해 UNDP사업과 연계하여 1백만불을 지원한 바 있다. (uz.sputniknews.ru)
<대통령, 9백만명 대상 여성 암검사 실시 지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월 26일 여성 문제 회의를 주재하고 9백만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암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하였다. 특히 수르한다리아주 알틴사이 지역 가임기 여성의 30%가 빈혈을 겪고 있고, 또한 호흡기/심혈관 질환 등 벽촌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4만4천명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별 전문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9백만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여성암 검사를 실시하고, 32.3만명의 청소년(여자)들에게 경부암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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