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2월03일

<타슈켄트 경찰, 중국 백신 임상시험 참여 등 백신 소식>
주라예프 타슈켄트시 내무부 제1 차장이 중국산 백신 3상 임상시험에 참여했다고 타슈켄트시 내무부가 밝혔다. 이외에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러시아와 현재 러시아산 백신 Sputnik-V  구매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은 현재 러시아산 백신의 신속한 등록 작업을 이행중으로, 국내 대량 생산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Sputnik-v 백신 수입, 등록, 접종, 의료진 교육 관련 방안을 수립했으며, 관련 문서도 러시아측 합의를 위해 기관에 전달했다고 한다. (uz.sputniknews.ru)


<대통령, 부처 장관 인사 교체 시작>
나비에프 딜무로드 체육스포츠 장관을 면직하였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나비예프 장관은 고등교육부 제1 차관직에서 2018년 7월 체육스포츠부 장관직에 임명된 바 있다. 참고로 본 언론은 조만간 대통령이 장관 및 주지사를 해임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또한 총리에게 10명의 장관 해임 등 개각을 추진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uznews.uz)


<정부조달 금지되는 500개 수입 품목 발표>
1월 29일 국내 제조업체 지원 방안 내각결의에 따라 자동차, 에어콘, 냉장고, TV, 의약품 등 500개 이상의 수입 상품이 정부 조달에 금지된다. 금번 발표된 내각결의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외국산 제품과 외국인 용역에 대한 정부 조달 잠정 금지/제한 하는 대통령 결의 관련 시행령이다. 총 529개 품목이 정부조달에 금지되었으며, 식품(초콜릿, 크래커 등 과자, 해바라기씨 식용유, 유제품, 축산품, 생선 등), 의약품, 가전제품(에어콘, 냉장고, 세탁기, TV, 모니터 등), 트랙터, 승용차, 화물차 등이며, 자세한 정보는 https:/www.lex.uz/pdfs/5248243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uznews.uz)


<한국 정부, 타슈켄트 종합병원 건설에 1.2억불 지원 예정>
한국 수출입은행은 타슈켄트시내 종합병원 건설 사업에 1.2억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국 Herald 보도를 인용하여 전했다. 또한 수출입은행은 석유화학산업  부문 새로운 정책을 담당할 4천만불 규모의 화학 R&D센터 설립을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암센터와 약학대학 사업을 파이낸싱할 계획이다. (trend.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