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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1월06일

by KattaYulduz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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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me/uzkyomin

<대통령, 취임후 두번 째 휴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1월 4일부터 짧은 연차 휴가를 내고,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대통령 대변인실이 전했다. 
해당 휴가는 2016년 취임후 두번째로 갖는 휴가라고 GAZETA 언론이 보도했다. 
참고로 2019년 8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총리 재임 14년 및 대통령 재임 3년 동안 처음으로 휴가를 가진 바 있다. 

<위기 대응 펀드 폐지>
2020년 3월 설립한 재무부 산하 위기대응펀드를 1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대통령령으로 발표했다. 
펀드에 남아 있거나 비사용 재원 등은 정부 예산에 귀속시키고 내년에 코로나 대응 및 백신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고로 정부는 코로나 대응, 기업 및 사회 지원 등을 위하여 10조숨의 해당 위기대응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타지키스탄행 전세기 운항 착수>
우즈베키스탄 항공은 작년 3월 16일에 중단된 바 있는 타지키스탄 행 전세기를 1월 5일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벡항공에 따르면 HY-3717편은 현지 시각으로 1월 5일 오전 9시 30분에 타슈켄트에서 출발하여 오전 10시 30분에 두샨베 국제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후 돌아오는 항공편은 1시간 30분 내에 이륙 준비를 마치고 타슈켄트 도착은 13:00에 예상된다. 
또한 우즈벡항공측은 모든 탑승 승객은 코로나 19 확진 여부를 확인하는 “신속 진단 키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진단검사는 $10이며 공항, 기차역 및 국경 검문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현재 항공권은 이미 항공사의 매표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운항 횟수는 승객수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1,000명 이상 우즈벡인 대상 중국 백신 접종, 특이 증상 없었다고 중국 대사관 발표>
우즈베키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의 브리핑에 의하면 현재 중국산 코로나 백신 3상 임상시험에 참여한 1,000명 이상의 지원자들에게서 합병증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중국 Anhui Ahifei Longcom Biopharmaceutical사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은 중국에서 1상 및 2상 임상시험을 통과하고,  현재 3상 임상을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 중으로, 조만간 다른 나라에서도 이행한다고 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천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이미 백신을 접종하였으나, 어떠한 특이 증상은 발현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임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해당 백신이 코로나 전염병 퇴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백신은 중국 국립 의약품청에 의해 시장 출시가 승인되었으며, 이미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에  공식 등록된 바 있다. 이 백신은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Covid-19 대한 효율이 79.34%로 나타났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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