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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1월08일

by KattaYulduz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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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me/uzkyomin

<라마토프 제1 부총리, 작년 43회 지방 방문>
라마토프 제1 부총리는 2020년도 국정 과제의 적시 시행을 위하여 43차례 지방을 방문하였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 보면 사마르칸트주 8회, 부하라주 5회, 나보이주 4회 등 지역 현장을 방문하였다.  출장일이 131일로, 이는 256일의 업무 기간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산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자 약 1,300명 도달>
Vaksinauz에 따르면 1월 6일 기준 중국산 코로나 백신 ZF2001 3상 임상시험에 참여한 우즈벡인이 1,270명에 달했으며, 1월 5일 하루 동안 82명이 해당 백신 접종을 받았다. 신청자 모두가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은 아니며, 또한 비활성화된 백신을 접종 받는다고 한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wsqck5h48rJFezdKbYTDQCUm7iMlSrL728r6X56dyMiGY0w/viewform에서 백신 3상 참여 지원이 가능하다. 


<타슈켄트주에 올림픽선수촌 조성 추진>
타슈켄트주 보스탄릭 지역에 올림픽선수촌이 건설된다고 나비예프 체육스포츠부 장관이 밝혔다. 해당 선수촌은 2025년도 타슈켄트시에서 진행될 아시아 청소년게임을 위해 조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선수촌은 국제 규격에 부합하게 조성되며, 이미 건설부가 관련 작업을 착수했다고 한다. 


<해커 그룹, 수르한다리아주 11개 지방행정기관의 웹 사이트 공격>
해커 그룹인 Clone Security는 1월 6일 수르한다리아주의 주청과 10개 지역 구청 웹 사이트들을 해킹하였고, 현재 포털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미 Auto Motors의 공식 웹 사이트 또한 몇 달 전에 공격받았으며, 전문가들의 빠른 대처로 복구된 바 있다.  해킹 관련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는 우즈베키스탄 형법 제 278조 5항에 의거하여 다른 사람이나 서비스를 고의로 비활성화하거나 컴퓨터 시스템을 파괴 (컴퓨터 방해 행위)하는 행위는 최대 3년 이하의 징역과 6,600만숨에서 최대 8,900만숨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범죄가 성립된다면 범죄에 가담한 해킹 단체 소속의 해커들은 3년 동안 감옥에 수감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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