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0년 01월 04일

출처: t.me/uzkyomin

한인일보 정보마당, [04.01.21 09:33]
<대통령,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우즈베키스탄 건설 지속" 강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경제 및 사회 분야에서 이행되는 전면적인 개혁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우즈베키스탄 건설을 위해 대규모 구축작업이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대통령은 신년을 축하하면서, 2020년 한해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전세계에 얼마나 쉽지 않은 해였는지 모두가 잘 알고 있으며, 코로나 전염병 확산 등 세계적인 위기가 인류에 심각한 시험대였다고 언급했다.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우리 시민들의 희생적 노력으로 여러 분야에서 대규모 변화를 시현했다고 강조했다. 
2021년은 '청년 지원 및 국민 건강 증진의 해'로 선포하고 경제 및 사회 분야에서 전면적인 개혁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주요한 과제로 국내 평화와 안정, 민족간 합의, 상호 존중과 지지 분위기 조성을 공고화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국민 사회 복지 개선 및 강화, 특히 청년, 여성, 노인 세대의 이해 보장 등을 중점에 두고, 국민 건강 보호 및 건강한 생활 방식 확립을 위해 한층 새로운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azeta.uz)


<지작에서 라다와 르노 자동차 조립 생산 추진>
12월 28일 대통령이 승인한 2012-2023년 투자 계획에 따르면 지작특구에서 라다와 르노 자동차 생산이 계획되고 있으며, 연간 10만대의 자동차가 조립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10만 대의 생산 해당 프로젝트의 사업비는 6,9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 중 3천3백만 달러가 2021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지작주 ADM-Jizzakh 공장에서 루델(Roodell)사가 조립되어 출시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 해당 공장에서 기아 자동차 생산 조립 계획도 발표된 바 있다. 루델사의 최고경영자(CEO) 다니어 다블레티아로프는 운영 첫해 안에 이 회사가 세 개의 자동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고, 또한 2021년 말까지 KIA 라인에서 모델 수를 3개에서 8개로 늘리는 계획을 설명한 바 있다. (gazeta.uz)


<2020년 물가상승률 평균 11.1% 기록>
우즈베키스탄 국가 통계위원회가 발표한 연간 통계에 따르면 12월 한달 동안 소비자 물가는 전월 대비 1.6 % 상승했다. 2020년도  물가는 평균 11.1% 증가했으며 이는 중앙은행 전망치인 11-12.5%에 벗어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식품 가격은 5.3%, 비식품의 경우 15.3 %, 서비스의 경우 8.8 %, 7.1 % 상승했다. 11월에는 주요 식품 중 과일 및 채소 가격이 7.3%로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달걀 가격은 월 3.3%, 지방 및 기름 제품-2.2%, 유제품-1.6%, 설탕, 차 및 기타 식품-1.4%, 육류, 가금류 및 생선- 1.2%가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 나아가 공공 식품 가격은 12월 평균 1.4%, 알코올 1.1%, 청량음료는 0.4% 올랐고, 이뿐 아니라 2020년 초부터 메밀이 1.5배 이상 그리고 콩은 36.2% 등이 뚜렷한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입국시 코로나 검사 절차>
지난 주 12개국에서 1만 2천명 이상의 승객이 우즈베키스탄에 입국하였으며, 이중 2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12월 25일부터 공항, 기차역, 국경검문소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항원항체 신속진단키트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해당 검사는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한 사람 등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실시되었다고 한다.타슈켄트 공항에서는 '티비요트 두뇨시'회사가 위탁을 받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가격은 12월 25일 15만숨, 28일부터는 9만5천숨으로 인하되었고 학생들에게는 5만숨 등이며, 결과는 10분만에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는 여권에 바코드로 부착된다. 해당 검사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코로나 치료 특별 병원 후송 또는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uz.sputniknews.ru)

한인일보 정보마당, [04.01.21 10:17]
<신년사>

존경하는 한인교민 여러분!
한인 가족 여러분!

실크로드의 중심, 중앙아시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우즈베키스탄에 생활하시는 교민들을 응원하고 항상 함께 하고자 노력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격려와 질책 모두 교민들의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인회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신축년 새해 한인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우즈베키스탄 한인 회장   강 창 석 
+998 93 184 5439

한인일보 정보마당, [04.01.21 10:18]
존경하는 재외국민 여러분, 고려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다문화 가족 여러분!

길고 길었던 경자년이 저물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전대미문의 팬데믹이 초래한 고초와 난관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오직 단결과 끈기로 대한국민의 저력과 모범을 보여주신 재우즈베키스탄 국민과 동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세계를 얼어붙게 만든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속에서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정부는 강력한 의지와 창의적인 접근으로 양국간 협력과 연대를 오히려 강화하여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이제 희망의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지식인과 국제 언론들이 위기 뒤의 기회를 논하고 있는 것처럼 새해는 회복과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며, 양국 관계도 여러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새해에는 세계문명의 교차로이자 우리와는 천년 넘게 교류를 이어온 이곳에서 우리 국민과 동포 여러분께서 그동안 선구자와 같이 묵묵히 많은 일을 이루어내신 그 위대한 저력과, 가족과 이웃에 대한 여유가 넘치는 한민족의 따뜻한 정을 이어 받아 우리와 다음 세대를 위한 더 큰 꿈을 이루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자랑스러운 네 글자와, 아름다운 태극기를 상징으로 삼는 저희 대사관 또한 여러분의 희망과 계획을 함께 나누어 짊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영사조력법이 발효되는 올해는 재외국민과 동포 여러분께 한 발자국 먼저 가있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여러분들의 권익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사업장 그리고 이웃에게 행복과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1월 1일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   강 재 권

한인일보 정보마당, [04.01.21 10:19]
존경하는 주우즈베키스탄 한인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2021년 한 해도 한인 여러분들의 가정과 기업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경자년은 사상 유레없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경기가 침체하고 교역량은 대폭 축소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모든 기업들이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제 힘들었던 한해가 저물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존경하는 한인 여러분.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코로나 시대가 새로운 페러다임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간다면 우리는 드넓은 중앙아시아 우즈벡키스탄에서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습니다.
새해에도 우즈벡키스탄에 거주하는 한인 여러분들께서 중앙아시아의 중심에서 유라시아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지금껏 노력해 왔던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면 올 한해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하겠습니다. 
2021년은 상서로운 기운을 품은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은근과 끈기, 참을성을 지닌 소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는 이번 코로나 위기 역시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소의 발걸음처럼 한걸음 한걸음 앞을 향해서 나아갑시다.

다시 한번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 분들의 가정과 기업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상사협의회장    윤 용 진  拜上

한인일보 정보마당, [04.01.21 10:19]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경험해야 했으며, 경제적으로도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으며, 우리보다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도 실천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저력이고 상생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입니다. 
저희 중앙아시아협의회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등 7개국 79명의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자문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한반도 종전선언과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를 중앙아시아 전역에서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행운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1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 회장 
허 선 행 드림

한인일보 정보마당, [04.01.21 10:19]
존경하는 우즈베키스탄 한인 교민 여러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 했던 특별했던 코로나 시대의 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찬란하게 밝았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비즈니스보다는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새해에 교민 여러분 가정에 만복과 건강이 항상 깃드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우즈베키스탄지회는 2004년 결성돼 현재 40여개 회원사를 둔 단체로, ‘OKTA’라는 무역인의 모임답게 생필품, 전자제품, 농업분야 제품, 기계류, 원자재 등을 한국에서 수입 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하는 여러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68개국 143개지회가 있으며, 차세대회원 포함 2만 3천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 재외동포경제인 단체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대한민국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품의 수출 첨병으로 또 민간 경제외교관으로 활약하고 계신 회원 및 교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저희 지회에 변함없이 뜨거운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여 중앙아시아 경제의 중심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세계 어느 지회보다도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여 모범이 되고, 모국의 수출증진에도 기여하며, 나아가 한-우즈벡 양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우즈베키스탄 지회장 
정 유 상 배상

한인일보 정보마당, [04.01.21 11:53]
❚안내

장기자랑과 행운권에 당첨된 분들은 29일(화)~1월 8일(금) 오후5시까지 한인회 임시사무실에서 수령해 가시기 바랍니다.

* 행운권에 당첨된 분들은 행운권의 나머지 반쪽을 반드시 가져오셔서 교환해 가시기 바랍니다. 

- 행운권은 사용하기 편리하게 30만숨과 20만숨권으로 가격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 행운권은 아래 사용 가능처를 확인하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지정 된 곳 제외)


[행운권 사용 장소 안내]

한식당 (12곳) : OK!KOKO, 가마솥, 김씨네, 마실, 만나, 미가, 밥집, 소담, 청기와, 한강, 해들이, 한국관                                         

마트&반찬 (5곳) : OK마트, 마마쿡, 반찬마당, 서울김치, 한국마가진

병원 (2곳) : 독토르도메디칼, 청연한방병원

호텔 (2곳) : KDY호텔, 게스트하우스(open door)

스포츠/레저(2곳) : 교민 스크린 골프, 레이크사이드 골프 클럽

스파 및 기타 (3곳) : Feeling Spa, 메르시앙, 로얄

*** 행운권은 사용하는 곳에 미리 행운권으로 결재한다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 사용처는 한인일보 광고 업체로 선정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당첨자 명단 및 장기자랑 수상자는 12월29일 텔레그램 공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