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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및 총리의 재산 및 수입 신고 추진>
부패대응청이 마련한 공직자 재산 신고법안이 현재 관련 기관 심의를 거치고 있다고 투흐타쉐바 부청장이 1월 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따라 내각, 대통령실, 시청, 중앙기관, 법원, 검찰 등 공무원들이 수입을 신고해야 하며, 일반 공무원부터 대통령 및 총리 등 고위 공직자까지 모든 공무원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투흐타쉐바 부청장은 해당 법 제정 시기를 말하기는 아직 이른 감이 있으나, 관련 기관들의 심의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7년 9월 공무원의 수입을 신고하는 공무원법 제정을 계획한 바 있고, 이어 2019년 10월에는 20년 1월부터 대통령실, 의회 및 내각 및 장관급 등 일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재산 및 수입 신고 방안을 추진한 바 있다.
<2020년 우즈베키스탄 방문 외국 관광객, 150만명 기록>
압두하키모프 부총리 겸 국가관광발전위원회 위원장은 1월 9일 2020/21년도 관광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부총리는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국제적 위기 결과 가장 많은 손실을 입은 부문이 관광 분야라고 지적하면서, 작년 한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150만 4천명으로, 2.6억달러 규모의 관광수입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에는 170만명의 외국인 유치를 목표하고 있으며, 3.7억불 규모의 관광수입을 전망하고 있다.한편 국내 관광업의 경우 전년도 180만명 관광객을 기록하였으며, 금년에는 75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모든 학교, 대면수업 재개>
3학기부터 모든 학교가 대면 수업을 재개한다고 국민교육부가 발표했다. 교육부는 20/21년도 1학기 및 2학기의 경우 코로나 확산으로 학부모 결정에 따라 유연하게 교육이 진행되었으나, 현재 국내 전염병 안정화 및 이미 90% 넘는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1월 11일부터 모든 학교가 대면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교육부는 첫 학기중 학생들의 건강 보호 관련 적극적인 방역 대책으로 인하여 감염 상황이 안정화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재택 수업으로 일부 학생들의 수업 수강율이 떨어지고, 또한 미성년자 학생들에 대한 여러 범죄가 발생하였다고 지적하면서, 대면 수업 재개 방침을 강조하였다.
<우즈베키스탄 발전소 문제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정전>
아프가니스탄 전력공사(DABS)는 우즈베키스탄 발전 문제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공급되는 전기가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및 일부 도시들이 정전 문제가 발생하였고, 양국은 해당 정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프가니스탄은 국내 전기 소비중 19%만이 자체 발전 공급이 가능하며, 기타 77%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에서 공급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타지키스탄산 전력 감소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전력 수입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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