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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1월14일

by KattaYulduz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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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me/uzkyomin

<누라프샨에서 방위산업 생산 추진>
타슈켄트주 누라프샨시의 12헥타르 부지에 무기 및 특수 장비 생산 방안이 1월 11일 대통령에게 보고되었다고 우즈벡키스탄24 채널이 보도했다.  5천5백만불로 평가되는 동 사업은 Nurafshon-Maxsus-Texnika사가 우즈벡 NBU은행로부터 3천9백만불의 대출을 받아 이행할 예정이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2021년 1단계에서 장갑차 Tarlon 및 Qalqon을 연 100대씩 생산할 예정이다. 참고로 Tarlon 장갑차는 호송, 구급, 정찰, 소방 등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Qalqon 장갑차 정보는 미공개). 이후 2022년 2단계에서 연료운반 탱크트럭 200대, 트럭 500대, 트랙터 300대, 쓰레기트럭 400대, 제설기 100대, 소방차 20대 등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Nurafshon-Maxsus-Texnika사는 2019년 2월 설립되었으며, Krantas 그룹이 7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gazeta.uz)


<타슈켄트시 경찰청, 쇼핑센터 주차장에 차량 진입방지 장치 도입토록 권고>
최근 미르조울르그벡구에서 차량에 혼자 남겨진 어린아이가 주차된 차량을 운전하여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 관련 타슈켄트시 경찰청은 현장사건을 즉시 조사하고 가게 주인들에게 건물과 주차장간 특별 장치를 설치하도록 권고하였다. 경찰측은 해당 조치로 향후 유사한 사건 발생시 예방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uz.sputniknews.ru)


<관광분야 우즈벡어 도입 활성화>
국가관광발전위원회는 관광분야 우즈벡어법 준수 관련 기본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관광시설에 표기된 모든 안내문, 표지, 명칭 등은 관광 분야 전문가들에 승인된 특별 용어를 사용하여 우즈벡어로 번역될 예정이다. 해당 방안은 사회 전 분야 우즈벡어의 사용 확대 및 위상 제고를 위한 대통령 시행령에 따라 도입되었다. 이에 따라 내각에 우즈벡어발전국이 설치되며, 각 부처 마다 차관급 자문관 직급도 도입될 예정이다. (uz.sputniknews.ru)
 

<우즈벡항공, 1월 28일 및 2월 11일 한국행 정기편 2회 운항 예정 공고>
우즈벡항공은 한국으로 입국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우즈벡 국적자 등 외국인의 탑승이 가능한 타슈켄트-인천간 항공노선을 발표했다. 해당 노선은 1월 28일 및 2월 11일 2회 운항 예정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의 승객들의 탑승이 허용된다.
- 단기 방문 비자 "C" 소지자(단 20년 4월 5일전 발급된 C 비자는 제외), 출발전 72시간내 주우즈벡 한국 대사관 지정 검사기관에서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 한국측 제한 결정에 따라 탑승객 수는 최대 165명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노선에 대해 인천을 경유하여 제3국으로 가는 환승 승객의 탑승이 가능하며, 다만 트랜지트 승객들은 인천공항내 24시간내 환승 및 대사관 지정 기관의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이외에 1월 21일, 2월 4일, 2월 18일은 종전과 같이 F6(결혼 비자), F5(영주권) 소지자만 탑승이 제한되며, 또한 대사관이 영사확인한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그리고 해당 노선에는 환승 승객 탑승은 불가하다. 한국 도착시 모든 승객들은 PCR 검사 및 14일 자가격리를 준수해야 하며, 자가격리 장소가 없는 경우 자비 부담(최대 210만원)으로 격리시설에서 격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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