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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5월10일

by KattaYulduz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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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인도와 터키 간 항공 노선 잠정 중단>
우즈베키스탄 코로나 대응 특별국가위원회는 인도와 터키내 코로나 팬더믹 상황 악화에 따라 해당 국가행 항공 노선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결정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우즈베키스탄 유입 차단을 위해 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당초 5월 5일부터 6월 1일간 이스탄불-페르가나/우르겐치/사마르칸트간 노선 중단에 이어, 5월 10일부터 해당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터키와 인도와의 항공 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또한 타슈켄트 출발 이스탄불행 운항 노선 회수도 상호주의에 따라 감편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인도 및 터키에서 출발한 우즈벡 입국 승객은 반드시 2주간 자가격리 또는 호텔 격리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입국시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 결과시 시설격리를 해야 한다. (uz.sputniknews.ru)


<공무원 임용시 외국어 능력 의무 도입>
2022년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정부 공무원 임용 시 외국어 능력을 의무화 할 계획으로, 6일 대통령이 회의에서 밝혔다. 지역행정기관 단체장인 하킴도 외국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대통령이 강조했다. 대통령은 정부 부처 및 공기업, 일반 대기업에서 외국어 구사 능력을 일반화해야 하며, 주 1회 외국어 수업 필요성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 정부 부처, 지방 행정기관 등은 직원 언어 교육을 위하여 대학 및 언어센터 교사를 초빙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외국어 능력 우수 직원에는 월급의 20% 상여금을 지급토록 했다. 해당 방안 관련 법무부 장관은 사업 시행 어려움을 지적했으나 대통령은 이에 동감하면서도, 외국어 능력은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gazeta.uz)


<도쿄 올림픽 참가 국대대표, 스푸트니크 V 접종 시작>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 국가대표 선수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11명 선수중 3명과 2명 코치 검사 이후 러시아 백신인 스푸트니크 접종을 받았다고 한다. 6월 1일까지 250명 올림픽 참가단 대상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참고로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선수 대상 5월 6일 화이자 및 BioNTech과 백신 제공 MOU를 체결하였고, 추가 백신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및 인접국으로 체리 수출 시작>
페르가나주 쿠빈 지역 등에서 조기 출하 된 체리를 러시아, 키르기즈스탄,  카자흐스탄 으로 수출을 시작했다고 국가관세위원회가 전했다. 작년 페르가나주는 13만톤. 3천만불 상당의 체리를 러시아, 중국, 한국 UAE, 폴란드 및 인접국으로 수출한 바 있다.(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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