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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5월04일

by KattaYulduz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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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인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 선호도 조사>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후 10일동안 접종자의 68%가 아스트라제네카, 32%가 중-우즈벡 백신인  ZF-UZ-VAC2001를 선택했다. 이후 10일~20일째 동안은 58% 아스트라제네카, 42%  ZF-UZ-VAC2001를 선택했다고 한다.4월 2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 백신인 스푸트니크 V 접종을 시작한 때는 58.4%가  ZF-UZ-VAC2001, 40.9% 아스트라제네카, 0.7%가 스푸트니크를 선택했다. 4월 30일 접종자 대상 조사 시 중국 백신  ZF-UZ-VAC2001 74,773명, 스푸트니크 2,356명, 아스트라제네카 2,181명으로 조사되었다. (uznews.uz)


<카디로프 의원, 정부 민원 접수시 우즈벡어 의무화 제안>
4월 30일 하원에서 '국어법 개정안' 관련 논의가 진행되었고 특히 밀리 티클니쉬(민족부흥) 민주당은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에게 개인 또는 법인이 우즈벡어 또는 다른 언어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권리 조항을 신설하자고 제안했다.만일 우즈벡어외 다른 언어로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 우즈벡어 번역본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민원에 대한 회신은 반드시 우즈벡어로만 제공하도록 제안했다. 카디로프 민주당 대표는 공공기관에 모든 언어로 민원을 제기하는 규정을 도입하는 경우 기관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수가 러시아어만 염두에 두지만, 우즈벡에는 한국, 타직 민족들도 거주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에는 많은 중국 기업인들도 오고 있다. 만일 그들이 시민권을 취득한 후 자신의 언어로 민원을 제기한다면 어떻게 되겠느냐'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자신의 모국어로 민원을 제기하고 우즈벡어 번역본을 첨부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방법으로 다른 민족들도 우즈벡어를 조금이라도 익히도록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uznews.uz)


<우즈벡항공, 17대 항공기 매각 추진>
우즈벡항공이 소유한 17대 항공기와 1대 연습용 비행기를 대통령 결정으로 매각하도록 지시함에 따라 공개 입찰을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이번에 매각되는 항공기중에는 보잉기 757 2대, 767 3대, IL-76 5대, IL-114-100 7대로, 생산연도는 1982년에서 2013년이다. 또한 22년 6월 3일까지 매각되지 않는 경우 IL-76은 불용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우즈벡항공은 금년 5월 보잉 787대 1대 구매에 이어 12월 A-321 LR 2대, 2022년도 A-321 3대 조달 등 신형 항공기 구매를 추진중이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인도에 코로나 지원 물자 제공>
우즈베키스탄은 인도의 코로나 팬데믹 대응 관련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우즈베키스탄 주재 인도대사관이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이 제공한 휴대용 산소호흡기 100대, 렘데시비르 등 치료제 2천개 등 물자를 실은 비행기가 5월 1일 인도 델리에 도착했다. 또한 해당 항공기로 우즈베키스탄에 체류중인 인도 교민들이 후원한 51대 휴대용 산소호흡기 등도 도착했다. 참고로 2020년 우즈베키스탄은 인도로부터 코로나 치료 약품 등을 제공받은 바 있으며, 또한 올 3월에 COVAX 사업 일환으로 인도 Serum Institute에서 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6만개 접종분도 수령한 바 있다. (tren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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