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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5월11일

by KattaYulduz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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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저널, 미 아프간 철수 군대의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내 주둔 가능성 보도>
러시아 타스 통신은 월스트리트 저널을 인용하여 현재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군대를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 아시아에 주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월스트리트 저널의 정보통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군대 철수를 착수한 미 지도부가 아프간 정부 지원, 탈레반 단체 통제 등 다른 단체 모니터링을 위하여 다른 국가내 주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한다. 지정학적으로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공유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는 관측이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서의 러시아 군사 주둔, 강화되는 중국 영향 및 미국과의 긴장 등이 중앙아시아내 기지 설립 계획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식통은 아직까지는 미 지도부는 상기 국가에 군사 기지 창설에 대한 공식적 요청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 군대는 금년 7월까지 예정보다 이른 조기 철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만일 아프가니스탄 국경 인접국내 군 주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미 정부는 페르시아만 이전 가능성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rend.az)


<개인 기사 승객 탑승 허용>
대통령 결의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22년말까지 정부는 승객 운송을 시범적으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4인승 승용차를 이용하여 개인사업자 형태의 택시 서비스가 허용될 예정으로, 그동안 불법적으로 영업하던 다수의 개인 택시기사 영업이 합법적으로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개인택시 기사는 영업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되며, 연 1회 허가 발급에 기본회계기준액의 1배만 수수료로 내면 된다. 개인 택시 기사들은 개인사업자와 같이 고정세를 납부하게 된다. 또한 9월 1일부터 고객 이용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uz.sputniknews.ru)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에게 1천2백만숨 일회성 보조금 지원>
5월 9일 추모기념일 계기 대통령은 참전용사 정보 포탈을 만들고 특별 사이트 개설 등을 지시했다. 또한 대통령은 작년에 전승 75주년 기념으로 타슈켄트 승리기념관이 조성되었고, 코로나 등 제한 여건속에서도 약 25만명이 공원을 이용하였다고 평가했다.금년 전승 76주년을 기념하여 2차 대전 참전용사들에게 1천 2백만숨(1,100불) 상금을 지급토록 지시했다. (uz.sputniknews.ru)


<민간병원 대상 코로나 치료 허가 연장>
코로나 대응 국가 특별위원회는 민간 병원에게 2021년 12월 31일까지 코로나 감염환자 치료 허가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보건부가 전했다.민간 병원은 지역 보건부 요건에 따라 감염 현황을 보고해야 하며, 특히 bemor.ssv.uz 특별 포탈에 코로나 감염 환자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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