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4월29일

<스푸트니크 V 백신 무료 접종>
위생전염청 대변인은 러시아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이 유료로 실시될 것이라는 정보가 사실이 아니며 무료 접종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4월 28일부터 타슈켄트 중앙 병원에서 65세 이상 노령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또한 4월 27일부터 교사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우-중국 공동 백신  ZF-UZ-VAC2001 и AstraZeneca (인도 생산 코비실드), 스푸트크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참고로 SNS를 통해 민간병원에서 스푸트니크 백신 접종이 50만숨이라고 전파된 바 있다. (gazeta.uz)


<경제특구 개선에 1.6조숨 투입 예정>
대통령은 자유경제특구 및 중소산업단지에서 이행되는 주요 사업 현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였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23개 경제특구 및 348개 중소산업단지가 운영중이며, 경제특구에서 26억불 규모 453개 사업이 이행되었으며 3만 6천 개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또한 중소산업단지에서는 5조숨 규모의 497개 프로젝트, 3만 6천 개 이상 일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한다. 금번 채택된 '경제특구 및 중소산업단지의 인프라 추가 발전 방안' 대통령결의에 따라, 경제특구 인프라 발전에 1.6조숨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5,840억숨은 17곳의 경제특구의 전기/가스/상하수도/도로 공사에 지원되며, 추가로 3,950만숨도 145개중소산업특구 인프라 조성에 제공될 계획이다. 참고로 금년 경제특구에서는 11억불, 332개 사업, 중소산업단지에는 5.5조숨, 1,800개 사업이 이행될 계획이라고 한다. (uznews.uz)


<평균 월급 280만숨>
2021년 1-3월간 월 평균 명목 임금은 287만숨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상승하였다고 국가통계위원회가 발표했다. 가장 높은 임금은 은행과 보험 업종으로 646만숨, 정보통신 483만숨이며, 가장 낮은 임금으로는 교육 224만숨, 보건/복지분야 204만숨이다. (uznews.uz)


<러시아 국방장관, 우즈베키스탄 방문>
4월 27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간이 쿠르바노프 우즈벡 국방장관과 양자 회담 개최를 위하여 부하라를 방문했다. 부하라에서 쿠르바노프 국방장관, 자리포프 부하라 주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영접했다. 도착후 러시아 대표단은 부하라 유적지 방문 일정을 갖었다. 양국 국방장관은 국제 및 지역 안보 현안 및 양국 군/방위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