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Khairullo Bozorov 페르가나 주지사는 어제 한-우즈베키스탄 기업 협회 (KUBA)의 김창건 부회장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을 만났다.
이날 회의에는 한신공영의 최문규 대표 이사, «PLUS International» 김동열 대표 이사, 그리고 한-우즈베키스탄 기업 협회(KUBA) 페르가나 사무소의 윤준석 대표와 페르가나 주정부 관계자들도 참석을 했다.
한국 대표단은 코칸드 시장인 Marufjon Usmonov 과 진행된 대화 및 협의의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하였다.
당사자들은 투자 계약서 및 투자 프로젝트의 주요 이슈에 대한 최종 합의를 논의했고, 이행 기한을 정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페르가나 주지사는 코칸드시에 현대적 주거 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코칸드 한신 파크 시티'(Kokand Hanshin Park City)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를 했다.
그리고 한국 관계자들은 올해 8월에 새로운 주거 단지 착공식 행사에 페르가나 주지사를 초청하였다.
Khairullo Bozorov 주지사는 프로젝트 실행의 기초가 될 투자 계약 서명 준비가 완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행정부가 프로젝트에 할당된 지역의 건설 작업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착공식에 참여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말했다.
페르가나 지역 주민들이 한국의 기준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주택 단지 건설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것도 강조하였다.
주지사는 '코칸드 한신 파크 시티' 단지는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우정의 상징이 될 프로젝트라고 하였다.
이날 코칸드 시장인 Marufjon Usmonov 는 회의에서 '코칸드 한신 파크 시티' 프로젝트의 투자 협약 체결식도 실시하였다.
체결식에서 김창건 대표는 한국의 한신공영과 «PLUS International» 이 올해 9월에 코칸드시에 한국식 현대식 아파트 5100가구, 학교, 유치원, 상업 시설 및 녹지를 포함하는 단지 건설을 시작될것이라고 하였다.
단지 내에는 지하 주차장이 건설될 예정이며, 지상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들을위한 휴양 공간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협상 결과, 양측은 '코칸드 한신 파크 시티' 사업을 4 단계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시범 프로젝트에는 216 개 아파트의 주거 단지가 포함되고, 투자액은 2억 5천만불이며 건설에 1,000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된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페르가나 지역에 KUBA 대표 사무소에서 조정되며 한-우즈베키스탄 기업 협회 대표단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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