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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학 등록금 아래 표는 2015년도 타슈켄트 주요 국립대학들의 학과별 1년치 등록금을 연도별로 정리한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 대부분의 국립대학교들이 비슷한 학사행정 시스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국의 대학들 등록금은 거의 비슷합니다. 2010년에 제가 나만간 국립대학교에 부임했을때에 비해 불과 5년만에 대학 등록금이 거의 두배로 올랐습니다. 표를 살펴보면 외교와 국제경제, 법학과가 855만솜(한화로 약 200만원)으로 가장 비쌉니다. 다음으로 경제 및 경영, 의대가 765만솜(우리돈으로 180만원)으로 의외로 의대가 학비가 상당히 저렴하네요. 별로 인기가 없는 학과들의 경우에는 580만솜(우리돈 140만원)입니다. 학비는 한국 대학들에 비해 저렴하지만 우즈벡의 물가를 고려하면 상당히 비싼편이네요.일단 대입시험을 통과하는.. 2019. 3. 10.
[도서] 활용 우즈벡인-한국어 한국인-우즈벡어 회화 활용 우즈벡인-한국어 한국인-우즈벡어 회화 저자 : 김춘식,G. 굴쇼다,M. 나시바,B. 페루자 출판 : 문예림 2015.06.05 상세보기 2015년도에 전에 출판된 우즈벡어 교재입니다. 두권을 주문해서 살펴봤습니다. 그동안 초보자를 위한 우즈벡어 교재가 거의 없었던 상황에서 오랜만에 나온 책입니다. 장점으로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필요한 표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반면에 한국인이 배우기에는 좀... 엉뚱한 발음으로 표시된 내용들이 좀 많은편입니다. 책 제목처럼 '한국어를 배우려는 우즈벡인'과 '우즈벡어를 배우려는 한국인' 양쪽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책 내용을 구성했는데, 욕심이 지나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책에 사진이나 그림 같은걸 같이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 2019. 3. 10.
[타슈켄트] 침간산 3년전 침간산에 현지인 직원들과 다녀온 소풍 사진 날씨가 추울것 같지만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겨울에도 포근한편이다 2019. 3. 10.
[타슈켄트] 지진 추모 공원 지금의 타슈켄트는 1966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이후에 다시 건설된 도시이다.사진에 있는 동상은 대지진을 극복하고 도시를 재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76년에 세워졌다. 동상 뒷편에는 대지진 이후 타슈켄트를 재건해 나가는 과정을 묘사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소비에트 연방에 소속된 여러 공화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타슈켄트를 재건하기 위해 찾아온다. 모두 힘을 합쳐 도시 재건에 참여한다. 재건된 도시에서 사람들이 기쁨을 나눈다. 재건작업에 참여한 다른 공화국에서 온 '동지'들에게 우즈베크인들이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곳은 결혼하는 신랑 신부들이 웨딩촬영을 위해 자주 찾는 장소중에 하나인데, 우리가 갔을때도 헌화를 하고 간 신혼부부가 있었다. 돌에는 대지진이 있었던 당시 1966년 4월 26일 새벽 5.. 2019. 3. 10.
[번역] 우즈베키스탄 소아과 예방접종표 과거 지인분께서 아이를 우즈벡 현지에서 출산했다가 한국으로 데려온적이 있었습니다. 우즈벡에서 예방접종을 받았다가 한국에 오니 기존에 받은 접종 받은 내역을 알기 힘들어 고생하신적이 있습니다. 우즈벡 병원에서 발급 받은 내역을 통역들도 설명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해당 분야에 종사해본 경험이 없는 이상 한국어를 아무리 잘해도 의료용어를 번역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아래 표는 우즈벡 보건부 자료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2019. 3. 10.
[번역] 취급주의 , 파손주의 우체국이든 공항이든 트럭화물이든간에 짐 옮기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사람들보다 아주아주 힘이 넘칩니다. 우즈벡 사람들보면 한국사람들보다 힘이 좋아서인지 한국보다 더욱 더 힘차게 던지는거 같습니다. 현장에 트럭으로 물건을 보내면서 박스에 이걸 스티커로 여러장 만들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트럭기사님들이나 일하시는분들이 신경을 써 주시더라구요.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출력해서 사용해 보세요. ^^ TASHLAMANG / Не бросайте / FRAGILE / 취급주의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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