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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8월06일

by KattaYulduz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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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코로나 확진자 951명으로, 최대치 기록>
우즈베키스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해 누적 13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8월 4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1명, 폐렴 진단자는 559명이며, 9명이 추가 사망하여 누적 사망자 수는 91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별 확진자는 타슈켄트시가 가장 많은 106명이 발생하였고, 이어 수르한다르주 102명 그리고 지작주 103명 등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gazeta.uz)


<우즈벡과 미국간 부패마약 밀매∙조직범죄방지 협약 체결>
우즈베키스탄외교부에 의하면 8월 4일 우즈베키스탄과 미국은 부패, 마약 밀매, 조직범죄방지에 관한 정부 간 문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은 외교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압둘아지즈 카밀로프 외교장관과 다니엘 로젠블룸 우즈베키스탄 주재 미국대사가 이 협약에 서명하였다. (gazeta.uz)


<IMF, 우즈베키스탄에 약 7억 5천만 달러 배정 예정>
지난 8월 2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천500억 달러 규모의 특별인출권(SDR) 증액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IM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경제난을 겪는 취약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SDR 증액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번 결정은 모든 회원국이 혜택을 보게 될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평가하면서, 위기의 시기에 세계 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 달 23일 증액된 SDR을 배분할 것이라고 전했고, 증액된 SDR은 회원국 출자 비율에 따라 배분될 예정으로, 신흥시장과 저소득 국가에 배정된 금액은 2천750억 달러 정도이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은 할당량(0.116%)에 따라 7억4천4백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uznews.uz)


<환경당 2021 대선후보 지명>
우즈베키스탄 환경당은 오블로무로도프 중앙당 집행위원장을 2021년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했다.주요 대선 공약은 다음과 같다.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천연자원 사용을 위한 환경 정책 개선, 아랄 재난 경감 법률 정비, 공공 행정 및 공공 행정 개혁의 효율성 향상, 교육, 보건 및 과학 및 교육 분야의 개발, 외교 정책과 국제 협력 증진이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의 대통령 선거일은 이번 오는 10월 24이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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