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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8월02일

by KattaYulduz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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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924명으로, 연일 최대치 경신>
8월 30일 하루 동안 924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136명은 타슈켄트시에서 발생한 감염자이다. 또한 폐렴환자는 559명이 발생했다. 당일 8명이 추가 사망하여 현재까지 총 사망자수는 874명이다.현재 5,289명의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uznews.uz)


<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
COVAX 사업 일환으로 지원받은 모더나 백신이 타슈켄트시 여러 보건소에서 접종이 시작되었다. 미르조 울루그베크 지역 소재 9번 가족병원(보건소)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병원에는 총 30개 앰플이 있으며, 해당 앰플은 15회 접종회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는 클리닉 지역 관할에 있는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 확인•등록 후 예방접종 센터에 일정을 예약하여 접종을 진행한다.예방접종 전문위원회는 모더나 백신의 접종 간격이 28일로 규정되었다고 밝혔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 계획>
사르도르 카리예프 제약개발청장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 현지의 품질 검증이 완료되면 오는 8월부터 스푸트니크V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우즈베크 쥬라벡제약에서 이미 스푸트니크 V의 시험생산 샘플을 러시아 국립 역학 및 미생물학 연구 센터에 보냈고 현재 백신 생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따라서 백신 원액 생산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면, 러시아 연구소로부터 백신 원료 공급을 받고 8월 말에 자국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스푸트니크V의 백신과 함께 중국과 공동 백신 생산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최근 중국 기업 안후이 지페이 롱콤 바이오제약과 쥬라벡 제약의 대표들이 우즈베키스탄 ZF-UZ-VAC-2001 백신 생산을 위한 중국 원자재 공급 시기 및 물량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gazeta.uz)


<러-우 군 합동 훈련>
이번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의 군 연합 작전이 수행된다.총 1,500명의 군인과 300개의 군 무기와 장비들이 포함된 이 기동 작전의 목적은 우즈베키스탄의 남부 국경 즉 아프간과 접하고 있는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비하는 것이다.이번 훈련에서는 양국 군이 숨어 있는 적 기지를 찾아내 파괴하는 것은 물론, 적군 공격과 동시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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