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7월3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900명에 달해>
4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또 다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7월 28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79명, 폐렴 진단자는 52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6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완치자는 573명으로, 12만 2,291명이 코로나 19로부터 완치되었다. 국내 지역별 확진자는 타슈켄트시가 가장 많은 140명이 발생하였고, 이어 타슈켄트주 109명, 지작주 98명 등 감염자가 발생했다. (uznews.uz)


<우즈벡 내 맥거번-돌 국제아동 영향교육프로그램 체결 예정>
지난 7월 27일, 미국 비영리 단체인 머시코는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와 위생감염청과 협력하여  미 농무부(USDA)가 지원하는 '우즈베키스탄내 아동 영양과 교육 식단' 맥거번-돌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농무부의 자금으로 2천 1백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고 카라칼파크스탄과 수르한다리아주 소재 245개 유치원 시설 공사 및 400개 이상의 유치원의 아이들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원에서 좋은 영양 및 안전한 식위생  등의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gazeta.uz)


<금년 상반기 호레즘에서 가장 높은 어획량 기록>
주우즈베키스탄 통계청은 2021년 상반기 동안 우즈베키스탄의 어획량은 47,100톤 이상이었으며 이 중 16.7%는 호레즘 지역에서 포획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어획량을 차지하고 있는 호레즘 다음으로 나보이 어류 생산 점유율은 11.2%, 타슈켄트 지역과 카라칼파크스탄(Karakalpakstan)이 각각 9.8%인 것으로 기록됐다. 반면 상반기 동안 개인 운영 양어장이 생산한 어류는 2,762톤에 그쳐 총 어획량의 7.4%를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2021년 1월부터 6월간 수산물(서비스 포함) 총액은 5,824억숨 (5,4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증가했다. (trend.az)


<올해말까지 버거킹 우즈베키스탄 입점>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버거킹 1호점이 연말까지 오픈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올해 6월 24일, 모스크바에 본사는 타슈켄트에 자본금 10억숨의 법인인 Burgerhouse LLC을 설립하였고, 현재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타슈켄트에 1호점은 연말까지 오픈 될 예정이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상황이 조정될 수 있다. 경영 및 관리 교육은 모스크바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련 1호점 위치는 현재까지 미공개이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