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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7월29일

by KattaYulduz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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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840명 넘어>
7월 27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843명으로 다시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타슈켄트시 123명, 타슈켄트주 98명, 수르한다리아주 95명, 지작주 89명, 사마르칸트 85명, 카라칼팍스탄 80명 등이다. 또한 8명이 코로나로 추가 사망함에 따라 현재까지 총 853명이 사망했다.이날 폐렴환자는 556명이 발생하였고, 전날 521명보다 34명이 더 중가했다. 참고로 폐렴환자의 경우 7월 5일부터 통계가 처음으로 집계된 이래 현재까지 8,723명이 폐렴으로 진단 받았으며, 이중 2,770명 완치, 60명 사망하였다.(gazeta.uz)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내 전쟁으로 인한 정전 사태 관련 전기 공급 중이라고 발표>
아프가니스탄 전투로 인해 바글란 지역 송전선 손실에도 불구하고 우즈베키스탄은 전력을 공급했다고 우즈벡 에너지부가 전했다.  현재 우즈벡 전력공사는 하루에 35 MW의 전기를 아프가니스탄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아프가니스탄 전력회사인 DABS는 바글란 지역 전쟁으로 카불 등 일부 지역이 정전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전했다.우즈베키스탄 국가전력망공사(Uzbek National Electric Grids JSC)는 2019년 아프가니스탄 전력공사인 DABS와  10년 동안 연간 최대 60억 kWh의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 바글란 지방으로 전기 공급을 위한 수르한-푸리-후므리 송전선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아시아 개발은행의 파이낸싱 조건 중 하나이다. (uz.sputniknews.ru)


<2021년도 대입 작년과 같이 야외에서 실시>
지난 7월 26일, 국가입시위원회는 금년도 대학입학시험이 작년과 동일하게 8월 5일 야외에서 진행 될것이라고 발표했다.대학 입학시험은 전국 65개의 야외 경기장에서 아침 7시와 저녁 19시 2개조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다. (uznews.uz)


<제4차 중앙 아시아 기후 변화 회의,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
제 4차 중앙 아시아 기후 변화 회의가 2021년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타지키스탄에서 열렸다.이 회의는  '아랄해기후 변화 문제 개선 및 대응 프로그램' 세계은행/ICMFS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타지키스탄 정부와 협력하여 중앙아시아 지역 환경 센터(RECCA)가 주관하고 있으며, 해당 환경센터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었다.이 회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기후 정책에 관한 대화를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시민 사회의 역할을 증진하고, 기후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파리 협정 시행을 위한 국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또한 2021년 11월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COP-26) 제26차 회의 준비 방안도 논의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 농업환경부 차관이 온라인 회의를 이끌었고, 중앙아시아 환경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의회,  학계, NGO, 국제기구, 금융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결과적으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 참석자들은 중앙아시아의 기후 정책 수립 및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주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tren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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