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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7월26일

by KattaYulduz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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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폐렴환자 연일 최대치>
7월 23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773명. 폐렴 환자 507명, 사망 7명 등을 기록했다. 현재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23일도 가장 많은 숫자인 773명이 발생하여 작년부터 현재까지 총 123,559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발생 지역별로 타슈켄트시 109명, 타슈켄트주 95명, 지작주 94명, 수르한다리아주 88명, 사마르칸트주 85명, 페르가나주 81명, 카라칼팍스탄 68명 순이다. 또한 폐렴 환자수가 507명으로, 7월 5일부터 관련 통계를 발표한 이래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gazeta.uz)


<8월초 미국으로부터 코로나 백신 3백만회분 공급 예정>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8월초 미국으로부터 코로나 백신이 도착한다고 발표되었다고 대통령 대변인이 전했다. 또한 9월말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Anhui Zhifei Longcom  개발 중국 백신, 스푸트니크 V 백신 등 480만회분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대통령은 회의에서 정부는 백신 수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8월 4일 미국으로부터 3백만회 접종분이 도착한다면서, 코로나 새로운 재유행에 경각심을 갖도록 국민들을 촉구했다.4월 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이래, 일부 국민에 대한 의무 접종방안도 도입되었다. (uz.sputniknews.ru)


<7월 24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64세 생일 맞는다>
7월 24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64세 생일을 맞는다. 먼저 장녀인 사이다 미르지요예바는 텔레그램을 통해 대통령과 자신의 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나의 가장 귀한 남자들, 신이 지켜주시길'이라며 생일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대중언론 사회펀드 이사장인 코밀 알람조노프도 텔레그램을 통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재임 성과를 나열하면서, '이제 우리는 문제들을 공개적이고 자유롭게 언급하는 것을 배웠고, 아주 최근까지 문제에 대해 조용히 귓속말로 전했던 과거를 심지어 잊어버리기까지 했다'며 생일 축하를 전했다. 이외에도 우즈베키스탄 여러 부처, 지방 행정기관들이 자신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일 축하인사를 전했다. (uz.sputniknews.ru)


<전 직원 코로나 백신 접종시 저녁 8시 이후 영업 가능 언급>
쿠르바노프 위생전염청 부청장은 모든 직원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일부 식당에 대해서 저녁 8시 이후도 영업할 수 있게 된다고 언급하였다.관련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에서는 정확한 절차 및 이러한 결정을 채택한 일자에 대해서 발표한 바 없다. 한편 7월 20일부터 레스토랑, 카페 등 요식업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실외 영업만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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