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7월19일

by KattaYulduz 2021. 7. 25.
반응형

<일일 신규확진자수 500명 넘어>
7월 16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50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타슈켄트시 115명, 타슈켄트주 51명, 지작주 57명, 페르가나 44명, 사마르칸트 38명, 수르한다리아주 35명, 카라칼팍스탄 33명, 기타 30명 등이 발생했다.또한 일일 발생 폐렴환자는 416명으로, 7월 5일 폐렴환자 통계 발표후 가장 많은 수치로,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도 4명이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수는 793명을 기록했다. 한편 보건부에 따르면 7월 16일 기준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은 99만 7천명이다. 현재까지 백신 1차 접종 344만명, 2차 152만명, 3차 55.5명 등 총 552만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www.gazeta.uz )


<쿠르반 하이트 명절 대규모 집합 금지>
우즈베키스탄 이슬람교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래와 같은 방역 규칙을 발표했다.쿠르반하이트 명절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절기임을 감안하여, 명절 당일 기도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진행하지 않고 집에서 각자 예배드리도록 권고한다. 또한 금요일 기도회(이 또한 잠정적으로 중단됨)를 제외한 모든 사원 기도회는 방역규정을 준수하고 실외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야 한다. 사원에서는 악수 등 신체적 접촉은 전면 금지된다. 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노약자들과의 공동 기도회는 참석을 자제해야 하며, 쿠르반 하이트 명절 전통을 준수하면서 노약자를 지원토록 권고하였다.  (uznews.uz)


<러시아 외교장관, 미국을 지원했던 아프간인의 우즈베키스탄 이동 계획 관련 언급>
미국은 중앙아시아와 파키스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일부 군시설 등을 중앙아시아 및 파키스탄에 배치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미국을 위해 일했던 아프간인들을 우즈베키스탄에 이동시키도록 우즈베키스탄에 요청하였으며, 또한 미군 철수와 관련된 이러한 요청을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에 요청하였다.현재 미국은 자신들에게 협조했던 아프간인 10만명을 인접 국가로 이주시키길 희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러시아TV 인터뷰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파키스탄은 미국의 해당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절했다고 밝히면서, 러시아의 연맹국중 어느 누구도 자신의 영토에 위험 노출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uznews.uz)


<중앙아시아 정상회담, 8월 6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 예정>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간 협의회가 8월 6일 투르크메니스탄 아바자 관광도시 개최되는 사안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 접견 계기 정해졌다고, 대통령 대변인실이 전했다.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은 7월 16일 타슈켄트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또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접견했다. 지난 6월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개최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참고로 중앙아시아 정상간 협의회 3차 회의는 2020년 비쉬켁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trend.az)


<식당, 7월 20일부터 실외에서만 영업 가능>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는 식당 등 음식점이 실외에서만 영업하도록 방역 제한을 강화했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20일부터 카페, 레스토랑 등 음식점은 08시부터 20시까지 테라스 등 야외에서만 영업이 허용된다. (gazeta.uz)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