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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한국 보도 자료

장 발레리 전 상원의원 내각 입성

by KattaYulduz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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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장 발레리(Валерий Николаевич Тян) 
그는 1946년생인으로 우즈벡 대통령 전용기 조종사 출신입니다. 
1992년도에 우즈벡 대통령을 태운 IL-62 여객기를 몰고 우즈벡 조종사들중에서 최초로 미국과 한국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2002부터 2017년까지 우즈벡국영항공사 회장으로 재직하였고,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사회에서 가장 성공한 고려인중에 하나입니다. 

카리모프 전 대통령이 무척 신임하여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상원의원으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장 발레리 의원은 이번 내각 결정에 의해 우즈벡 내각 산하 국제관계진선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올해 74세인 장 발레리 부의장은 고령인데다 전 카리모프 대통령의 측근입니다.
그러다보니 온라인상에서는 장 발레리 부의장을 옛 시대의 인물로보고 임명을 달가워하지 않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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