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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잔12

안디잔 공항, 바부르 국제공항으로 이름 변경 Andijan국제 공항의 이름을 바부르 국제공항으로 변경된다. 바부르(Zakhiriddin Muhammad Babur)는 징키츠칸과 티무르 대왕의 후손으로 1483년 2월23일에 지금의 우즈베키스탄 동부지역에 있는 안디잔에서 출생하였다. 귀족들의 세력에 밀린 그는 고향을 떠나 1504년 지금의 아프카니스탄 카불에 왕국을 세우고, 1526년에 인도에 무굴제국을 건국하였다. https://kun.uz/ru/news/2020/06/20/mejdunarodnomu-aeroportu-andijana-prisvoyeno-imya-babura 2020. 6. 25.
상원의원 안디잔州 지방정부 회계 지적 지난 5월4일 상원에서 열린 온라인 화상회의에서 안디잔(Andijon) 지방 정부의 예산집행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 회의에는 상원의원, 회계위원회, 검찰청, 안디잔지방정부 등 관련부서가 참가했습니다. 회계내역을 검토결과 비효율적인 회계운영으로 920억숨의 추가 세수를 얻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 상수도 개선 사업을 실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상원의원들은 관련 담당자들의 징계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2020. 5. 7.
우즈벡 지역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4월26일) 4월 26일 15시 기준 우즈벡 보건부 전염병관리센타에서 발표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입니다. 지역 확진자 완치자 1 타슈켄트 585 228 2 부하라 394 210 3 호라즘 220 61 4 나망간 183 57 5 안디잔 151 56 6 페르가나 124 52 7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 104 29 8 사마르칸트 43 4 9 수르한다르요 33 4 10 수르다르요 17 0 11 카시카다르요 6 0 12 지작 3 1 13 나보이 2 1 합계 1865 703 2020. 4. 27.
안디잔에서 운영중인 소독 부스? 소독 터널? 검역조치로 인해 시민들의 이동이 금지된 상황에서 예외적으로 의약품 및 식품 구입을 위해서는 외출이 허용됩니다. 안디잔 지역에 28개 농산물 시장들이 있는데, 정부의 검역 조치 이후로도 폐쇄하지 않고 계속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안디잔에서는 농산물 시장마다 소독용 부스? 소독용 터널? 암튼 재밌는걸 설치해 운영중입니다. 안디잔에 있는 업체가 제작한건데 사람이 이 부스를 통과하면 소독액이 분사되는건데, 간단한 아이디어이지만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소독액은 별거는 아니고 락스 희석한 물인데, 역시 소독에는 락스가 짱이네요. 2020. 4. 22.
우즈벡회사 광고 2020. 3. 19.
[키르키즈스탄] 오쉬 국경 넘어갔다 다시 오기 비자런 원래 본인을 초청하기로 했던 회사 운영이 엉망이라 비자도 못받고 우즈벡에 입국을 했습니다. 무비자인 상태에서 30일이 훌쩍 넘어버려 어쩔수없이 키르키즈스탄에 다녀와서 재입국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지내는 안디잔 시내에서 키르키즈스탄 국경까지는 1시간도 걸리지 않을만큼 아주 가깝습니다. 국경을 넘어왔는데, 왠지 경직된 분위기라 국경 검문소 근처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대신 키르키즈스탄 넘어와서 오시(OSH)라는 도시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키르키즈 출신의 우즈벡인 운전기사의 차량을 구해 오시 시내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참고로 과거 오시라는 지역은 우즈벡민족이 대거 거주하던 지역입니다. 구 소련시절 카자흐스탄(구 키르지스탄, 후에 카자흐스탄으로 국명 변경)과 키르키즈스탄(구 카라 키즈스탄)을 분리하.. 2019. 8. 8.
[안디잔] SAID CHEF (STEATK HOUSE) 안디잔 미크로라이언 구역에 숨겨진 맛집입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어 메뉴들이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 있지만 식당 이름대로 스테이크는 제대로 구워냈습니다. 검은색 마스크를 쓴 여자종업원이 서빙을 해주는데, 우즈벡에서 보기 드문 모습이더라구요. 참고로 식당에서는 포도주 포함 주류 판매가 전혀 안됩니다.인테리어도 한국의 까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고 분위기도 괜찮습니다. 제가 안디잔에 체류하는 동안 아무쪼록 이 식당이 오래오래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2019. 7. 28.
[안디잔] 우즈베김 쇼핑센터 지방에서는 꽤나 큰 쇼핑몰입니다. 저녁되면 인근 주민들이 산책하러 많이 오더라구요.구시가지(에쉬키샤하르) 근처에 있는데, 이름과 달리 인근 구역들이 모두 정비되어 있어 신시가지라고 불러야할듯 합니다. 2019. 7. 28.
[타슈켄트] 침간산 3년전 침간산에 현지인 직원들과 다녀온 소풍 사진 날씨가 추울것 같지만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겨울에도 포근한편이다 2019. 3. 10.
[타슈켄트] 지진 추모 공원 지금의 타슈켄트는 1966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이후에 다시 건설된 도시이다.사진에 있는 동상은 대지진을 극복하고 도시를 재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76년에 세워졌다. 동상 뒷편에는 대지진 이후 타슈켄트를 재건해 나가는 과정을 묘사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소비에트 연방에 소속된 여러 공화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타슈켄트를 재건하기 위해 찾아온다. 모두 힘을 합쳐 도시 재건에 참여한다. 재건된 도시에서 사람들이 기쁨을 나눈다. 재건작업에 참여한 다른 공화국에서 온 '동지'들에게 우즈베크인들이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곳은 결혼하는 신랑 신부들이 웨딩촬영을 위해 자주 찾는 장소중에 하나인데, 우리가 갔을때도 헌화를 하고 간 신혼부부가 있었다. 돌에는 대지진이 있었던 당시 1966년 4월 26일 새벽 5.. 2019. 3. 10.
[번역] 우즈베키스탄 소아과 예방접종표 과거 지인분께서 아이를 우즈벡 현지에서 출산했다가 한국으로 데려온적이 있었습니다. 우즈벡에서 예방접종을 받았다가 한국에 오니 기존에 받은 접종 받은 내역을 알기 힘들어 고생하신적이 있습니다. 우즈벡 병원에서 발급 받은 내역을 통역들도 설명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해당 분야에 종사해본 경험이 없는 이상 한국어를 아무리 잘해도 의료용어를 번역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아래 표는 우즈벡 보건부 자료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2019. 3. 10.
[번역] 취급주의 , 파손주의 우체국이든 공항이든 트럭화물이든간에 짐 옮기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사람들보다 아주아주 힘이 넘칩니다. 우즈벡 사람들보면 한국사람들보다 힘이 좋아서인지 한국보다 더욱 더 힘차게 던지는거 같습니다. 현장에 트럭으로 물건을 보내면서 박스에 이걸 스티커로 여러장 만들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트럭기사님들이나 일하시는분들이 신경을 써 주시더라구요.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출력해서 사용해 보세요. ^^ TASHLAMANG / Не бросайте / FRAGILE / 취급주의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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