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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7월01일

by KattaYulduz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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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계기 6.79억불 규모 25개 계약 체결> 
 옥타이 터키 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기간 터키-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우무르자코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 등 주요 유관 부처 장관들과 250명이 넘는 양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투자대외무역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터키 기업 협력 발전을 위하여 전력, 관광, 섬유, 농업, 건설자재, 제약, 화학산업 등 다양한 분야 유망 사업을 소개하는 유관 부처 기관장들의 사업 설명회도 진행되었다. 부대통령 및 부총리는 공동 투자사업 이행 및 상호 윈윈 계약 체결과 합의를 위하여 양국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토록 당부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5.24억불 규모 10개 투자 프로젝트 및 1.65억불 규모 15개 계약 등 총 6.79억불에 달하는 25개 협정이 체결되었다. (uznews.uz)


<중국 백신 ZF-UZ-VAC 2001 1백만 회분 도착>
6월 29일 중국으로부터 코로나 백신 ZF-UZ-VAC 2001 1백만회분이 타슈켄트에 도착했다고 보건부가 전했다. 현재 타슈켄트에서는 18세 이상 시민들에게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이 진행되고 있다,중국 백신 ZF-UZ-VAC 2001은 3월 27일 1백만회분이 처음 공급된 후, 4월 27일 2차 1백만회분, 5월 18일 3차 1백만회분, 5월 19일 4차 50만회분, 6월 10일 5차 1백만회분이 우즈베키스탄에 공급되었다. 현재까지 중국백신의 경우 6.4백만회분이 공급되었고 현재까지 3.4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였다. 또한 6월 30일 중국 백신 ZF-UZ-VAC 2001의 1백만회분이 추가로 도착할 예정이다. (uznews.uz)


<입양 절차 강화 추진> 
6월 28일 하원에서는 자유민주당이 발의한 ‘입양 절차 법적 근거 개선 관련 법 개정안’을 논의하였다. 2018-2019년 기간 우즈베키스탄에서는 1천 9백명이 입양을 대기하고 2020년에는 1천 5백명이 대기했다고 한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4천명을 상회한다고 한다.현행법에 따르면 고의적 범죄로 유죄를 받은 사람은 미성년자를 입양할 수 없고 또한 중범죄가 아닌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크지 않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미성년자를 입양할 수 없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제안된 법안에 따르면 중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입양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현행법에 따르면 일정한 소득이 없는 자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양육 의무를 수행하기 불가능한 사람에게 입양이 제한되지 않아, 많은 사람이 입양 후 아이를 인신매매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입양시기 기준 1년 동안 일정한 수입이 없는 사람 또는 최저 임금보다 소득이 낮은 사람, 입양을 제한하는 질환이 있는 자 등은 입양에 있어 권리를 제한토록 했다. (uznews.uz)


<44명의 아프간 군인 및 민병, 우즈베키스탄 국경 침투 재시도>
외교부는 6월 27일 44명의 아프가니스탄 국경 수비대 군인 및 민병들이 쇼르테파 지역 국경을 무단으로 건넜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아사도프 대통령 대변인은 지난 토요일인 6월 26일 53명의 아프간 군인들이 우즈벡 국경을 통과하려던 시도를 적발하고 모두 아프가니스탄으로 돌려보냈다고 발표한 바 있다.우즈베키스탄 국경을 불법적으로 통과하려는 시도는 강하게 차단될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아프가니스탄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중립주의 및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상대 측에 무기 사용 및 민간인 사상자 발생을 자제토록 촉구하였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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