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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6월30일

by KattaYulduz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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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군인, 우즈베키스탄으로 탈출 시도>
 6월 28일 아사도프 대통령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갖고 아프간 국경 수비대 군인들이 우즈베키스탄 국경으로 잠입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Uznews 언론은 6월 23일경 53명의 아프간 국경수비 군인과 지방 무장 군인들이 쇼르테파 지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해당 군인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후 아프가니스탄으로 돌려보냈다.아사도프 대변인은 해당 사건이후 현재까지 이러한 일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으며, 가장 최근 사건은 지난 토요일 발생하였으며, 국제법과 국내 규정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국경을 통과하려고 시도한 모든 사람들을 아프가니스탄으로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아사도프 대변인은 아프간 상황 관련 7월 15-16간 타슈켄트시에서 국제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uznews.uz)


<대통령, 금주 주요 일정 발표>
아사도프 대통령 대변인의 발표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금주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28일 터키 옥타에프 부대통령을 접견하여 구리 생산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6얼 29일에는 정부 자산 민영화 발표회에 참석하고, 30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청년대학생포럼의 일환으로 차세대 청년과의 만남을 진행할 계획이다. 7월 1일에는 포도 생산 및 가공 사업을 청취하고 이외에도 지역 현장을 찾아 민생을 점검할 계획이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올리브 생산 추진>
6월 28일 하원은 환경단체가 발의한 ‘우즈베키스탄의 올리브유 및 올리브 관련 국제협정 가입’ 법안을 심의했다. 현재 올리브, 통조림 올리브, 올리브유 등은 국제 시장에서 수요가 높고 또한 약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올리브 농장 1헥타르 규모에서 올리브 수확 수입은 약 1만5천불에서 1만7천불선이며, 2차 가공시에는 최대 5만불까지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올리브 생산 및 가공기술이 전무한 상태로, 해당 부문 주요 생산국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올리브 생산농장을 조성하고, 가공을 통해 수출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uznews.uz)


<세계은행, 우즈베키스탄 전력사업 발전을 위해 3.8억불 지원>
세계은행 이사회는 국가전력망 개선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전력 공급망 개혁 사업을 승인하였다. 이에 따라 세계은행은 3.8억불의 차관 및 녹색환경기금 4천3백만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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