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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4월20일

by KattaYulduz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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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서 아프리카 변이 바이러스 발생>
17일 총리 주재로 개최된 코로나 대응 회의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코로나19 아프리카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위생전염청과 선진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내 발생한 변이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리포프 총리는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증가세 관련 현재 국경 폐쇄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금년 초 일일 확진자수가 15건 정도 발생했다면 현재 300명을 상회했다. 확진자 감염원별로 보면 75%가 가족 감염, 14~15% 직장 감염, 11-15% 학교 등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신규 감염자의 15%가 14세 미만 어린이들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uznews.uz)


<중-우즈벡 공동 백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입증>
혁신개발부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인 ZF-UZ-VAС2001이 영국 및 브라질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2월에 실시한 실험 연구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는 중화활성을 유지했다고 한다. 3차 임상시험 중간 결과에 따르면 높은 항체 형성율을 증명하였고, 이에 대비 2차 접종군, 150명중 90%가 코로나를 중화할 수 있는 항체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4월 18일 기준 우즈베키스탄내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금년 말까지 자체 백신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아리포프 총리가 언급한 바 있다. (gazeta.uz)


<내무부, 방역 규정 위반 관련 처벌 강화 방침>
내무부는 방역 규정 위반에 대해 처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4월 18일부터 코로나 대응 방역 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사법당국도 공공장소 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위생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기야소프 내무부 국장은 현재까지 방역 규정 위반시 경고 수준이었으나 앞으로는 가장 엄격한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슈켄트 경찰청에 따르면 4월 18일 하루동안 타슈켄트시내에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773건 조서가 작성되었으며, 이외에도 818명에게는 경고조치가 취해졌다. 전염병 관련 방역 규정 위반시 개인의 경우 회계계산액의 20배~30배, 책임자의 경우 30~50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gazeta.uz)


<스위스랩, 사마르칸트에 오픈>
2018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최초 민간 진단기관인 스위스랩이 사마르칸트에도 지점을 오픈했다. 주소는 NAVOI SHOX 1번지(1번 병원 건너편), 전화번호는 +998951940006 이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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