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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한국에 있는 한-우 비즈니스센터에서 주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의 지원으로 화상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한신공영'의 최문규 대표, 페르가나州 코칸드市의 우스모노프 시장, (주)플러스인터내셔널 김동율 대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코칸드 시내에 총 34헥타르 규모의 아파트단지 건설에 대해 논의하였다.
코칸드 시장은 한국 파트너들에게 건축자재공급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필요한 인프라(전기,가스,도로)의 가용성 등을 포함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유리한 조건들을 안내하였다.
한신공영의 최문규 대표는 현재 검역조치에도 불구하고 한국측은 프로젝트의 신속한 이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조물 설계에 대한 예비 준비작업을 위해서 건설현장에 대한 자료(지형조사,지진상태 및 기타정보 등)들을 요청하였다.
또한 7월 초 한신공영은 전문가들을 우즈벡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한다.
양측은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만남을 계속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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