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항공2 장 발레리 전 상원의원 내각 입성 고려인 장 발레리(Валерий Николаевич Тян) 그는 1946년생인으로 우즈벡 대통령 전용기 조종사 출신입니다. 1992년도에 우즈벡 대통령을 태운 IL-62 여객기를 몰고 우즈벡 조종사들중에서 최초로 미국과 한국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2002부터 2017년까지 우즈벡국영항공사 회장으로 재직하였고,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사회에서 가장 성공한 고려인중에 하나입니다. 카리모프 전 대통령이 무척 신임하여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상원의원으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장 발레리 의원은 이번 내각 결정에 의해 우즈벡 내각 산하 국제관계진선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올해 74세인 장 발레리 부의장은 고령인데다 전 카리모프 대통령의 측근입니다. 그러다보니 온라인상에서는 장 발레리 부의장을 옛 시대의.. 2020. 4. 29. 우즈베키스탄 항공,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 우즈벡국영항공사인 우즈베키스탄 에어웨이에서는 보잉 767-300-ER 여객기 2대를 767-300-PTC 화물기로 개조한다고 합니다. 현재 우즈벡은 국제노선의 운항이 중단되어 승객운송 업무가 없고 대신 화물운송 수요가 늘어나가 있고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코노미 클래스에 있는 좌석을 제거하여 최대 20톤의 화물을 추가로 적재할 수 있고 화물량을 180입방미터로 늘린다고 합니다. 항공사는 개조된 항공기를 4월21일부터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0.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