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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5월25일

by KattaYulduz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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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포프 총리, 청렴훈장 수장>
5월 24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60세 생일을 맞은 아리포프 총리에게 '애국'훈장을 수여했다.  해당 훈장은 우즈베키스탄 조국 발전 및 안정에 지대한 기여를 한 우즈벡인 또는 외국인에게 수여된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자국내 미군 불허용>
카풀로프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문제 담당 특사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미군 자국내 주둔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당국과 접촉한 결과 미국으로부터 군 주둔에 대한 공식적인 요청을 받지 않았으며, 또한 해당 문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언급했다. 타지키스탄은 러시아 주도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으로, 타국 군 주둔 시 기구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하며, 우즈베키스탄도 러시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외국 군 주둔 불허용을 법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철수한 군대를 중앙아시아에 주둔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trend.az)


<금년 1-4월간 156대의 전기자동차 수입>
금년 1월부터 4월 말까지 총 156대의 전기자동차가 수입되었으며, 이는 2019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4월 한달 동안 65대의 전기자동차가 반입되었다고 국가통계위원회가 전했다. 생산 국가별로는 중국 119대, 터키 24대, 한국 4대, 미국 4대, 라트비아 1대, 스페인 1대 등이다.  보급 지역별로는 타슈켄트가 150대, 사마르칸트 2대, 안디잔 2대, 타슈켄트주 및 시르다리아주가 각 1대이다. 수입 전기자동차 총액은 340만불로 평가된다. 현재 전기자동차 수입시 특소세 및 관세가 면제되며, 또한 현재 의회에서 반입 전기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수수료 면제 방안도 논의 중이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은 2020년 131대, 2019년 39대의 전기자동차를 수입한 바 있다. (gazeta.uz)


<후루가다 휴양지 직항편 재개> 
5월 23일부터 타슈켄트 출발 이집트 후루가다 휴양지로의 직항 항공편이 우즈벡항공과 Prstige Travel사간 협력으로 운항되기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열흘마다 1회씩 Safe travel 보증하에 운항될 예정이다. 4월 19일 대통령 주재 우즈벡항공 구조조정 점검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속에서 항공산업 개선 방안이 논의되었고 특히 후루가다, 샤름엘쉐이흐 등 수요가 많은 노선의 경우는 전세편 운항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Prstige Travel 여행사는 라마단 직후 후루가다와 항공 운항 재개에 따라 여름 휴가 시즌 상품으로 출시했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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