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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5월24일

by KattaYulduz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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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유라시아경제연합에 항공 정기노선 운영 재개 제안>
5월 21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주요 방안을 제안하였다. 대통령실 공보실에 따르면 회원국 정상들은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 문제 논의 및 유라시아경제연합 기구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무역장벽 제거 및 비관세방안 통일화의 통화 무역 증진, 유라시아개발은행 참여를 통한 식량안보 및 실질 경제 부문 사업 추진 등 회원국간 주요 산업체/지역 발전, 물류 확대를 위한 교통/트랜지트 현안 해결, 혜택 제공 확대 등을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 안정화 및 국민 백신접종 확대를 감안하여 회원국간 정기 항공편 및 열차편 운행 재개를 제안하였다. 이외에도 회의에서 조세/관세 행정, 산업, 인력송출, 관광 등 부문 유라시아경제연합 디지털플랫폼으로의 우즈베키스탄의  가입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trend.az)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산 농산물 최대 수입국>
금년 1-4월간 카자흐스탄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된 채소 및 과일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라고 국가통계위가 발표했다.우즈베키스탄은 해당 4개월 동안 4,140만불에달하는 14.6만톤의 농산물을 수출함에 따라, 카자흐스탄의 비중은 22.3%를 차지했다. 이어 두번째 가장 수출을 많이한 지역은 러시아로, 3,700만불 5.8만톤의 농산물을 수출하여 19.9%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으로는 2,430만불, 2.8만톤(비중 10.7%), 이어 파키스탄으로 2,000만불 1만톤(10.7%) 농산물을 수출하였다. 참고로 금년 1-4월간 우즈베키스탄의 총 무역액은 103억불로 전년 동기보다 3.5% 감소하였고, 이중 수출 34.8억불, 수입 68.4억불로 33.5억불의 무역 적자를 기록하였다. (trend.az)


<정부, 포이타흐트 은행 매각 추진>
국가자산관리청은 포이타흐트 은행(Poytaht Bank)의 100% 정부 지분 공개 매각을 발표했다. 현재 은행 민영화 작업 컨설팅사로 Deloitte가 선정되었다. 포이타흐트 은행은 2017년 3월 2017-2021년 타슈켄트시 아파트 건설 확대 방안으로 설립되었다.
매각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https://www.davaktiv.uz/ru/news/state-assets-agency-announces-about-the-disposal-of-a-state-owned-equity-stake-in-the-authorized-capital-of-poytaxt-bank-jsc (uznews.uz)


<기브라이 공원 건설로 수확기 딸기 밭 철거>
5월 20일 SNS를 통해 타슈켄트주 기브라이 지역 주민들과 경찰등과의 갈등을 벌이는 동영상이 확산되었으며, 이는 9헥타르 상당의 수확기 딸기 밭을 불도저로 없애는 사건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지역 하키미야트에 따르면 딸기 농지 8헥타가 포함된 20.9헥타 부지는 미공식적인 합의에 따라 임대된  농지로 관련 임대 문서도 존해하지 않아 국가 땅으로, 정부에 수용되었다고 한다.지역 관청에 따르면, 해당 농지는 신 공원, 이스티클롤 등 건설 지역 땅에 일부로, 이미 건설 관련 통보를 송부함에 따라 농장주가 임차농들에게 관련 건설 작업을 알렸어야 한다고 설명했다.현재 지역 정부는 관련 피해를 평가중으로, 토지 소유자에 대해서는 미처 수확하지 못한 딸기에 대해서는 시세로 보상을 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미 첫 수확이 지난 만큼 보상액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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