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2021년03월24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나부르즈 기념행사 참석>
3월 21일 타슈켄트시 후모 아레나에서 나부르즈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하였다. 전통음악가들은 대통령을 위해 전통악기 도이라로 전통음악을 연주했다. 이후 노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명절 축하 덕담을 나누고, 이후 준비된 다양한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uz.sputniknews.ru)


<중앙은행, 우즈베키스탄 금외환보유고 발표>
중앙은행은 2021년 3월 1일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금외환보유고가 332.7억불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인 2월 343.2억불에서 10.5억불이 감소한 것이다. 참고로 2020년말 금외환보유고는 349억불로, 2019년보다 19.2% 증가한 바 있다.  (uz.sputniknews.ru)


<학교 봄방학 코로나로 인해 연장 가능>
오타베코프 코로나대응팀 자문위원은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현 학교 봄방학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아이들의 비중이 작년 5~7%에서 현재 25%까지 늘었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타슈켄트시 일부 지역 학교가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 봄방학은 3월 20~28일간으로, 29일부터는 4/4 학기가 시작된다. (uznews.uz)


<3월 20일부터 술 가격 인상>
3월 20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 맥주를 제외한 다른 주류의 도매 및 소매 최저가가 인상된다고 재무부 및 국가조세위원회가 보도했다.이에 따라 주류 1리터당 도매 및 소매에서 와인 11,200숨/13,200숨, 코냑 41,200숨/49,400숨, 보드카 28,600숨/34,400숨에 거래될 예정이다. 당초 작년 10월에 주류 최저가가 인상된 바 있다.(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