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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벡 현지 뉴스

우즈베키스탄 6월1일 새로운 검역조치 발표, 6월 15일까지 연장

by KattaYulduz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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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6월1일 새로운 검역조치 발표, 6월 15일까지 연장

6월2일 우즈벡 현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현황입니다. 
혹진자 3760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 58명, 완치 2908명, 사망자 15명

6월1일 종료예정이던 검역조치가 또 연장되었습니다.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랜 비상사태로 인해 여러가지 검역규칙이 완화되었습니다.


현재 우즈벡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비자를 일괄적으로 9월1일까지 연장됩니다. 



그동안 개인주택에서 열리는 결혼식이 허가됩니다.
다만 결혼식 참석인원은 인근에 거주하는 친척에 한해 30명으로 제한됩니다. 



우즈벡 국내 관광이 재개됩니다. 
일부 숙박시설, 여행사, 유적지 방문이 제한적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국제항공편이 중단된 상황에서 과연 관광객이 올지는...

타슈켄트시와 타슈켄트주간의 이동을 제외하고는 지역간의 이동은 여전히 금지됩니다. 



농산물시장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인구밀집지역에서 검역조치를 모니터링하는 자원봉사단체가 설립됩니다. 

요양소 및 청소년여름캠프 같은 시설들의 운영이 임시로 승인됩니다. 

6월5일부터 우즈벡 국내 프로축구 리그가 다시 열립니다. 

한국의 영원무역이 우즈벡 대사관을 통해 2천만원을 기증해왔다고 합니다. 



지난 6월 1일에 한국에 지원한 9.5톤의 추가 구호물품이 전세기편으로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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