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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부동산

우즈벡정부 건설분야 관리감독 강화

by KattaYulduz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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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화상회의를 통해 돌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부하라와 시르다르요 지역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부실공사로 인해 피해가 더 심각해졌다며 건설업계의 품질 준수와 부패근절을 강조했습니다.



5월6일 입법위원회에서는부패방지활동애 대해 건설부 청문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건설분야에 만연해 있는 부패와 관료주의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2018~2019년도에 건설분야에 365건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이중 72%가 부패와 관련되어 14명의 건설부 공무원들이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또, 2019년도에만 개인 및 법인에게 건설허가를 내줄 때 17418건의 위반 사례를 발견되었습니다. 



이번에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부실공사로 인해 더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향후 건설분야 시공 및 준공검사에 대해 정부의 관리감독이 강화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부하라와 수르다르요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습니다. 
부하라: 4월28일 돌풍 발생, 주택 3천개, 847개 공공시설과 농지 침수 
스르다르요: 5월1일 댐 붕괴로 발생한 홍수 발생, 24개 마을 침수, 주민 9만여명이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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