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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부동산

타슈켄트 미라바드 구역 사무실

by KattaYulduz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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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타슈켄트 미라바드 구역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외국회사들이 가장 많은 구역입니다. 

우즈베키스탄 부동산은 아무래도 타슈켄트 시내가 가장 비싸지만 이중에서도 부동산 임대료가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우즈벡 물가에 비해 아파트나 사무실 월세가 비싸서 한국이랑 별차이가 없는편입니다.  

물론 변두리로가면 싼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주요 고객이나 협력업체들이 미라바드 구역에 몰려있어 근처에 사무실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회사들이 많다보니 세무서나 관공서들도 여려 편의를 봐주는편이고요. 

외국회사들 입장에서는 미라바드 구역에 있는게 여러가지로 유리한면이 많다고 판단하는듯 합니다. 


몇년전에 구경했던 사무실 사진입니다. 

아파트 1층을 사무실로 개조해서 임대를 내놓은곳인데, 월세 700불에 2개층(1층, 지하실 포함)으로 아주 넓어서 마음에 들었었지요.

지금은 아마 좀 더 오르지 않았을까 합니다. 


1층 바닥에다 몽땅 타일로 깔아놨네요.


왼편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지하실까지 깨끗하게 리모델링이 되어 있네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보다 더 좋습니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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