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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벡 현지 뉴스

나망간 철독 대형 섬유공장 개소식

by KattaYulduz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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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간 철독은 나만간에 있는 수만은 지방행정구역(Tuman)중에 하나입니다.

나만간 시내에서 차량으로 30분 정도 이동을 해야하는 곳이지요.

나만간에 다른 지역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주민들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면 일부 휴양시설만 있을뿐 경제적으로 많이 낙후된 지역입니다.

재작년에 대통령 지시로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가 실행되어 최근 대형 섬유공장이 설립되었습니다.

지방 거주 주민들의 실업률을 낮추는데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래는 오늘 아침에 나만간 주청에서 보내온 홍보자료입니다.

 

1 6 , 나만간 철독(Chartak)에서 JV Uztex Group LLC의 공장이 설립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이전 Zuxal 합작 회사가 사용했던 버려진 건물을 활용해 총 프로젝트 비용 500억숨이 투입되어 대형 섬유 회사가 탄생한 것입니다.

 

철독 군수 Khairullo BozorovUztex Chartak의 개업식에 참석하였습니다.

 

Khairullo 군수는 이 기업에 800명 이상의 여성과 대학 졸업생 및 실업자 여성이 고용되어 있다는 사실이 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합작회사는 Chartak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해 가장 현대적인 스타일로 건축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출범으로 인근 철독 젊은이 650명의 첫 직장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201852-3일 나만간을 방문하는 동안 대통령은 JV "우즈 텍스 그룹"에게 철독 지역에 대규모 산업 단지를 조성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은 Turon Bank 대출로 마련하여 신속히 진행되었습니다.

예상 수출량은 연간 300만불로 바라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여성들을 고용하여 실업률이 낮아질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많이 고용된 만큼 회사 부지내에 160여명의 유아들을 보살필 수 있는 현대식 유치원을 건설하고 시범운영하여 여성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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