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1 우즈벡 사람들의 여권 이름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만16세 이상의 모든 우즈벡 국민들은 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즈벡에서는 여권이 한국의 주민등록증처럼 신분증의 역활을 하거든요. 우즈벡 여권에는 개인정보(출생지, 주소, 민족, 결혼여부 등)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신분증인 여권에 표기된 자신의 이름을 헷갈려하는 우즈벡인들이 가끔 있습니다. 예전에 우즈벡사람이 서류를 작성하는건 지켜볼때가 있었는데, 자기 여권을 보면서 이름을 적더라구요. 자신의 이름을 헷갈린다...물론 한국인들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어쩔수없는 이유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문자개혁입니다. 우즈벡 사림이 사용되는 문자는 러시아어(키릴문자), 우즈벡어(키릴문자), 우즈벡어(라틴문자)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키릴문자는 러시아글자, 라.. 2019.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