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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3

우즈벡 홍수 복구작업 5월1일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스르다르요 지역에 사르도바 저수지 댐에서 발생한 비상사태 복구를 위한 긴급조치'에 관한 법령을 서명했습니다. 조치에 따라 홍수 재난 구호에 관한 정부위원회를 설립되었고 1천억솜의 예산이 배정되었습니다. 이번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아파트 50여동이 건설되어 주택을 잃은 주민들에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즈벡은 각종 행정서류(출생증명서, 결혼증명서 등)를 자택에 보관합니다. 이번 홍수로 인해 자택에서 보관하던 행정서류를 분실한 주민들을 위해 수르다르요 주정부 공공민원실에서 서류를 신규로 발급해주기로 하였습니다. 공공행정시스템 전산화의 중요성이 느껴지네요. 수르다르요 지역 사르도바(Sardoba) 저수지 댐 붕괴로 카자흐스탄 투르케스탄(Turkestan).. 2020. 5. 7.
우즈베키스탄 코로나바이러스 검역 조치 5월까지 연장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4월20일까지 기한을 정했던 검역조치가 5월10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참고로 옆 나라 키르키즈스탄은 비상사태를 4월30일, 카자흐스탄은 5월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타슈켄트와 누쿠스, 지역별 거점도시간에 차량 이동이 금지되었고, 4월 6일부터 시내 차량과 오토바이, 자전거 이용이 금지되었습니다. 그 동안 경찰차가 돌아다니면서 방송을 했는데, 그저께부터는 동네에 장갑차가 돌아다니면서 방송을 하고 있네요. 2020. 4. 20.
중앙아시아 5개국에서의 코로나19 관련 사항 2020년 2월 26일 현재까지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5개국에서의 코로나19 에 대한 상황을 정리해 봤습니다. 카자흐스탄 3월 1일부터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홍콩, 마카오, 타이완으로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 및 10일간 전화문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3월 1일부터 한국-카자흐스탄 항공편이 현행 주 9회에서 주 3회로 감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입국시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확인될 경우 즉시 의료시설이 격리됩니다.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아직까지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없으며 입국시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자를 검사하는거 외에는 별도의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2월초에 중국에서 전세기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민 58..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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