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체리1 체리 농장 방문, 우즈베키스탄 수출용 체리 코로나 사태로 2달 넘게 아파트에서만 지내다가 오랜만에 잠시 밖을 다녀왔다. 시골에 체리밭을 가지고 있는 지인이 있는데, 지난 봄부터 체리 수확할때 초대를 한다고 늘 얘기를 했었다. 마침 체리 수확철이 다가온데다 수출되는 체리의 품질상태가 어떤지 확인할 겸 잠시 다녀왔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라 쁠롭이 나왔다. 점심을 먹으면서 체리를 같이 먹었는데, 정말 알이 굵고 달콤한게 미국산 체리는 비교가 안된다. 지인의 밭에서 수확되는 체리는 시장에서 판매하는 체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고 당도가 높다. 우즈벡 체리는 종류가 대여섯가지가 된다고 하는데, 지인의 밭에서 수확되는 체리 품종은 '타슈켄트체리'라고 한다. 이름을 봐서는 우즈벡에서 개량된 품종인듯 하다. 체리나무를 심고서 대략 2~3년이면 조금씩이나.. 2020. 6.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