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2 [안디잔] SAID CHEF (STEATK HOUSE) 안디잔 미크로라이언 구역에 숨겨진 맛집입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어 메뉴들이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 있지만 식당 이름대로 스테이크는 제대로 구워냈습니다. 검은색 마스크를 쓴 여자종업원이 서빙을 해주는데, 우즈벡에서 보기 드문 모습이더라구요. 참고로 식당에서는 포도주 포함 주류 판매가 전혀 안됩니다.인테리어도 한국의 까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고 분위기도 괜찮습니다. 제가 안디잔에 체류하는 동안 아무쪼록 이 식당이 오래오래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2019. 7. 28. [타슈켄트] AFSONA 레스토랑 미라바드 구역에 위치한 AFSONA 레스토랑을 방문해봤다. Taras Shevchenko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는 외국인들이 자주 가는 괜찮은 식당들이 몇 군데 모여있다.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곳이라 그런지 종업원들이 영어로 주문을 접수받는게 가능하다. 나는 티본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다른 저렴한 우즈벡식당처럼 스테이크를 삶은 다음에 굽는게 아니라 그릴에 제대로 구워서 나왔다.생각보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놀랐고 맛도 정말 만족스럽다.외국인들이 자주 오는곳이다보니 우즈벡 현지 물가에 비해 비싸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한국 돈 1만원에 불과하다. 사실 한국에 돌아가면 얼마나 자주 이런 스테이크를 맛볼수 있을지 모르겠다. 여행오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https://www.google.. 2019.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